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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대목장이 섰습니다. 38장인 구례오일장은 설 연휴를 하루 앞두고 장이 열렸는데, 평소보다 북적입니다.

젊은 귀촌인들이 자리를 잡은 시장의 중앙로에는 커피 향이 향긋하고 뻥튀기를 하는 곳엔 구수함이 가득합니다.

고향을 찾아온 며느리와 장을 보는 시어머니, 친정을 먼저 찾은 딸과 장을 보는 친정어머니의 입가에 보일 듯 말 듯 흐뭇한 미소가 번집니다.

활기찬 구례오일시장에서 희망이 가득한 2020년을 그려봅니다.

#구례 #구례오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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