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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연국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이 20일 오전 10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
 정연국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이 20일 오전 10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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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출신으로 박근혜 정부 마지막 청와대 대변인(2015.10~2017.5)을 지낸 정연국 전 대통령비서실 홍보수석실 대변인이 20일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울산 중구 출마를 선언했다.

정연국 전 대변인은 이날 오전 10시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가진 출마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탄핵되는 것을 가까이서 지켜봐야 했던 것은 저의 숙명"이라면서 "모시던 분이 영어의 몸이 되어 고초를 겪고 있는데 섣불리 무슨 일을 도모할 수 있었겠나, 2년 전 지친 몸 지친 마음으로 돌아왔을 때 선후배들이 고향을 위해 나서 주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출마의 배경을 설명했다. 

정 전 대변인은 "울산에 필요한 것은 새인물 새정치로, 2년 동안 고심끝에 제대로 된 정치를 해야겠다고 결심했다"면서 같은 당에서 6선 출사표를 던진 정갑윤 의원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하지만 그는 이후 기자회견 대부분을 문재인 정부를 비난하는 데 할애하면서 보수층을 결집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노동자의 도시 울산에 출마하면서 "기득권 귀족노조만 살판나게..." 

정연국 전 대변인은 "울산은 문닫은 가게들이 즐비하고 IMF 때보다 더 힘들다고 아우성이다"면서 "갈수록 일자리가 없어지고 실질임금이 줄어들고 있다, 광역시에 아직도 국립종합대학·상급 종합병원 하나 없다, 중구는 도시재생과 도약이라는 큰 그림자체가 없다'며 현 정치권을 겨냥했다.

그러면서 "새 인물이 나서야 새 울산 새 중구를 만들 수 있다"면서 "제가 울산을 확바꿀 새일꾼이라고 감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

정 전 대변인은 이어 "문재인 정권은 집권연장 탐욕으로 나라를 거덜내고 있다"면서 "에너지 생태계를 송두리째 뒤흔든 탈원전 정책, 기득권 귀족노조만 살판나게 만든 극단적인 노동편향성, 국민혈세를 마구 퍼주는 포퓰리즘 등 모두 정책이 아닌 파렴치한 정략"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미국, 일본 등 우방과는 낯을 붉히면서 북한 독재자 김정은에게는 굽신대고 끌려다니기만 한다"면서 "북한은 핵폭탄을 만들고 미사일을 쉴새없이 쏘아대는데 이 정권은 스스로 나라 빗장을 풀고 무장해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그는 "현 정권이 자신들의 비리의혹을 덮기 위해 윤석열 검찰 죽이기에 혈안"이라면서 "조국일가 종합비리사건, 울산시장 부정선거사건, 유재수 금융위 국장 감찰무마사건 등 3대 사건이 그것이다, 이런 파렴치한 문 정권의 폭정을 막지 못하면 자유대한민국은 존속하기 어렵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제가 온몸을 던져 무능, 위선, 비리 정권에 맞서 싸우겠다"면서 "자유한국당 중도보수 대통합에 적극 동참하겠다. 이는 승리를 위한 필수조건이다"고 강조했다.

태그:#정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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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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