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16일 대구 군공항 이전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16일 대구 군공항 이전 사전투표가 실시된 가운데 경북 의성군 의성읍사무소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주민들이 투표하고 있다.
ⓒ 조정훈

관련사진보기

 
대구 군 공항 이전지 결정을 위해 16일과 17일 양일간 실시된 사전투표를 마감한 결과 경북 의성군은 64.96%, 군위군은 52.06%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사전투표 결과 의성군은 유권자 4만8453명 가운데 3만1464명이 투표했고 군위군은 유권자 2만2189명 중 1만1547명이 투표했다. 두 지역 간 투표율 차이는 12.9P 차이다.

사전투표는 의성군의 경우 의성읍사무소를 비롯해 18개 투표소에서 실시됐고 군위군은 군위읍사무소를 비롯해 8개 투표소에서 진행됐다.

경북선관위는 각 사전투표소마다 투표소 내·외의 질서유지 및 위법행위 예방활동을 위해 질서요원을 배치하고 만일의 사태를 대비했다.

사전투표 마지막 날인 17일 군위군은 김영만 군수를 비롯해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가 지역을 돌며 주민들의 참여를 적극 독려했다.

의성군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투표를 독려하기 위해 김주수 군수를 비롯해 의성군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 등이 마을을 돌며 투표를 유도했다.

사전투표가 끝난 후 김화섭 군위군통합신공항추진위원회 공동위원장은 "우리는 사전투표율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다"며 "본 투표일까지 남은 사흘 동안 막바지 홍보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태림 의성군통합신공항유치위원회 공동대표는 "거소자 투표를 반영했을 때 실질적으로 기록한 투표율은 70%를 넘은 것"이라며 "찬성률이 압도적으로 많을 것으로 봤을 때 의성이 유리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본 투표가 오는 21일 진행되기 때문에 두 지역의 투표율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아직까지 어느 지역이 유리하다고 볼 수 없다는 것이다. 본 투표는 21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투표가 끝나면 두 지역의 투표율(50%)과 찬성률(50%)을 합쳐 높은 지역을 이전지로 결정하며 결정된 지역의 단체장이 국방부장관에게 군 공항 유치를 신청하게 된다. 

댓글14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대구주재. 오늘도 의미있고 즐거운 하루를 희망합니다. <오마이뉴스>의 10만인클럽 회원이 되어 주세요.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