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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성주 예비후보.
 김성주 예비후보.
ⓒ 김성주 예비후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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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주 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이 21대 총선에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20대 총선에서 정동영 당시 후보에게 998표 차로 패배한 바 있다.

김성주 이사장은 14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전주의 대표가 되겠다"며 21대 총선에서 전주병 선거구에 출마하겠다고 공식 선언했다.

김 전 이사장은 특히 "더불어 잘사는, 모두가 누리는 나라를 위해 대한민국의 대표가 되겠다"면서 "2020년 전주를 위해, 대한민국을 위해 전부를 걸겠다"고 밝혔다.

김 전 이사장은 이날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재직 시절에 거둔 성과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재직하면서 전북혁신도시를 국민연금을 중심으로 한 금융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 전 이사장은 "외국 금융기관 최초로 세계 수탁은행인 SSBT와 뉴욕 멜론은행이 서울이 아닌 전주에 사무소를 개설했다. 또 SK 증권 우리은행, 현재자산운용, 무궁화 신탁 등 국내 금융기관들이 속속 전주에 둥지를 틀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국회 탄소소재법 제정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김 전 이사장은 "탄소소재법은 19대 국회의원 재임 시절 대표 발의해 2년이 넘는 지루한 싸움 끝에 총선 낙선 후에야 통과됐다"면서 "(이 법이) 국가경쟁력을 높이고 전북을 탄소소재산업도시로 만드는 든든한 뒷받침이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국민연금공단에 2년 2개월여 동안 국민의 든든한 노후를 위해 지속가능한 연금제도를 만들고 안정적 기금운영체계를 확립하며, 국민연금을 기반으로 금융도시를 만드는 데 온 힘을 쏟아왔다"고 덧붙였다.

김 전 이사장은 "그 결과 기금운용본부 전주 이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으며, 2017년부터 2019년 말까지 무려 100조 원에 이르는 수익을 거뒀다"고 강조했다.

그는 "금융중심도시의 꿈은 아득한 미래의 일이 아니라 이미 현실이 되기 시작됐다"면서 "전주와 전북을 대한민국의 미래를 만드는 데 모든 열정을 쏟아 붓겠다"고 약속했다.

자신은 "80년대는 조국의 민주주의를 위해 바쳐왔고 평범한 시민으로 돌아와서는 낙후한 전북을 발전 시키기 위한 고민을 하고 몸부림을 하고 있다"면서, "'진정성'과 성과로 실천하는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를 부각했다.

그는 "국회에 진출하면 전북의 미래발전을 위해 당·정·청 누구와도 상의하겠다"면서 "전북이 금융도시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법률을 제정하여 행·재정적 지원과 정책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19대 국회 예결위원회 위원과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 전 이사장은 21대 총선에서 전주병으로 출마, 민주평화당 정동영 대표와 '리턴매치'가 예상된다. 20대 총선은 김성주 전 이사장이 19대 현역 의원 신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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