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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주·양평 선거구에 출마한 백종덕 민주당 예비후보가 7일 양평공사 정문에서 '양평공사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여주·양평 선거구에 출마한 백종덕 민주당 예비후보가 7일 양평공사 정문에서 "양평공사 정상화"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독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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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공사를 정상화하여 지역경제 활성화해야 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 국회의원 백종덕(46) 예비후보가 7일 양평공사 정문에서 피켓을 들고 양평공사 정상화를 촉구했다. 

백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여주·양평지역위원장을 재임하면서 양평공사 문제 해결을 지금까지 꾸준하게 제기해 왔다. 

백 예비후보는 이날 성명을 통해 "양평공사는 인사비리, 군납사기, 납품비리, 분식회계 등 온갖 비리와 부실경영에 정부자금 유용까지 헤아리기조차 어려운 군민들의 혈세를 탕진하고 만연한 부실덩어리로 변모했다"며 "양평의 꿈을 이루어나가기는커녕, 오히려 친환경농업의 존립 자체마저 위태롭게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세상에는 모든 것을 걸고라도 반드시 지켜나가야만 할 소중한 가치들이 있다"며 "양평의 꿈, 친환경농업 또한 중요한 가치이자 더 나아가 양평군민들의 생존권 그 자체인 것"이라고 강조했다. 

"봐주기식 조사 안돼... 해체 아닌 정상화해야"

2008년 설립이후 총체적 부실경영으로 만성적자에 빠져있는 양평공사에 대해 '해체가 아닌 정상화'를 촉구하며 해법을 제시했다. 

백 예비후보는 양평공사 정상화 범군민 대책위원회 구성 ▲ 철저하고 투명한 진상조사 ▲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 ▲ 큰 틀에서의 사회적 합의 도출 등 4개 항의 정상화 방안을 촉구했다. 

이어 "양평공사 정상화가 결코 탁상공론이나 책임있는 자들에게 면죄부를 만들어주는 봐주기식의 조사로 끝나서는 안된다"며 "농업전문가, 유통전문가, 경영전문가, 법률전문가, 회계전문가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직접 참여해 이들의 의견이 실효성있는 대책수립에 반영될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양평도시공사는 누적적자 운영으로 경영이 악화됐다. 군납사기사건(132억), 영동축협소송(78억)패소 등으로 변제금 증가 및 적자운영, 차입금 증가, 위수탁사업 손실, 유통사업 등 적자가 지속돼 비판을 받아왔다. 

2008년부터 현재까지 누적 결손금이 253억 원에 달하며 지난해 12월 기준 부채는 233억 원에 달한다. 행정안전부 경영개선명령 3회(2011년, 2014년, 2018년)와 2018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결과 '특별조치 필요'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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