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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불출마 선언한 최연혜...눈가 '촉촉'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나서고 있다.
▲ 총선 불출마 선언한 최연혜...눈가 "촉촉"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나서고 있다.
ⓒ 남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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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례대표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로써 불출마하겠다고 선언한 한국당 의원은 11명으로 늘어났다. 

최 의원은 6일 오후 1시 40분께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지 않겠다는 말씀을 드리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며 첫 마디를 뗐다.

그는 불출마 이유로 "한국당이 국민들에게 큰 실망을 안겼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한국당은 20대 국회에서 예기치 못한 사태로 국민들께 큰 실망을 안겨드렸고, 그 결과 불의하고 무능한 자들에게 정권을 빼앗겨 경제 폭망, 외교안보 폭망을 초래케 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사회주의 이데올로기에 경도된 민주당과 군소여당들은 집권한 바로 그날부터 대한민국의 국체를 바꾸며 어떤 선진국도 가지 않는 늪으로 나라를 끌고 가고 있다"며 "언론은 진작 민노총에 의해 장악되었고, 연말에는 정상배들의 불법, 편법 거래에 의해 공수처법과 선거법이 통과됨으로써 사법부와 입법부마저도 좌파연합의 손아귀에 들어가 자유대한민국은 천 길 낭떠러지로 떠밀렸다"고 덧붙였다.
  
최 의원은 젊고 유능한 인재를 위해 자리를 비우겠다고도 했다. 그는 "다가오는 4.15총선은 급진 좌파의 창궐을 막고 자유대한을 건져낼 수 있는 단 한 번 남은 기회"라면서 "4.15총선 승리를 위한 한국당의 제1보는 바로 젊고 유능한 인재들을 대거 영입하는 것이다, 그들을 위해 기꺼이 자리를 비우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기자회견 후 이어진 취재진과의 만남에서 최 의원은 '비례한국당에 합류하기 위해서 불출마 선언하는 것 아니냐'는 질문에 "그것과는 관계없다, 홀로 불출마를 선언했다"며 "다른 술책을 하기 위함이 아니라는 것을 명확히 하겠다"고 선을 그었다.
  
총선 불출마 선언한 최연혜 한국당 의원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나서고 있다.
▲ 총선 불출마 선언한 최연혜 한국당 의원 최연혜 자유한국당 의원이 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1대 총선 불출마를 공식 선언한 뒤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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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당 지도부로부터 비례한국당을 도와달라는 말은 없었냐'는 취재진의 추가 질문에는 "그런 말은 없었지만, 어떤 점이든지 (한국당에) 도움 되는 일은 다 할 것"이라며 비례한국당 출마의 가능성을 열어뒀다.

지금까지 한국당에서는 한선교(4선, 경기 용인병) 의원과 김영우(3선, 경기 포천·가평) 의원, 비례대표 유민봉, 조훈현 의원과 김무성(6선, 부산 중·영도), 김세연(3선, 부산 금정)의원, 김도읍(재선, 부산 북·강서을), 윤상직(초선, 부산 기장군)의원과 여상규(3선, 경남 사천·남해·하동), 김성찬(재선, 경남 창원 진해) 의원 등이 불출마를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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