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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백종덕 변호사
 인사말을 전하고 있는 백종덕 변호사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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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의 목소리를 제게 들려 달라."

백종덕 변호사는 22일 자신의 저서 <동네변호사> 출판기념회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양평군민회관에서 열린 출판기념회에서 백 변호사는 "책을 쓰려고 할 때 많은 고민을 하다 헤르만 헤세의 싯다르타에 나오는 구절이 떠올랐다"며 "석가모니의 대화를 떠올리며 일을 하기 위해선 자신을 드러내야 하고 배워야 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에 마음이 좀 편해졌다. 어차피 자신을 드러내야 하는 것이라면 스스로 꾸미거나 감출 필요가 없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며 "동네변호사 백종덕의 정치입문기는 바로 그러한 바탕에서 세상에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제게도 꿈이 있다"며 "축제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마을. 자연과 도시가 어울리는 삶. 약자가 존중받고 정직한 사람이 우대받는 도시. 나아가 이웃과 공동체의 가치가 실현되는 바로 이것이 저의 꿈"이라고 말했다. 

백 변호사는 "석가모니가 길에서 자신을 고용해줄 사람을 만났듯 저 또한 오늘 여러분을 만났다"며 "석가모니가 자신을 드러냈듯이 저도 오늘 저 스스로를 드러내고자 한다. 그리고 이제는 배움을 청하고자 한다. 여러분들의 목소리를 들려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출판기념회에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임종성 국회의원, 김영진 국회의원,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정동균 양평군수, 유필선 여주시의회 의장, 이정우 양평군의회 의장, 이현욱 경기도시공사 사장, 김경덕 경기도태권도협회 회장 등 지역주민 약 800여 명과 함께했다.

박원순 서울시장과 소병훈 국회의원, 송영길 국회의원, 여주시민과 앙평군민들이 영상 축사를 보내왔다. 또 추미애 법무부장관 지명자,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유승희 국회의원, 박병석 국회의원 등도 축전을 통해 축하했다.

이재명 "그는 저의 수호천사"
 
 축하인사를 전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축하인사를 전하는 이재명 경기지사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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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석한 시민들이 리플렛을 펼치며 축하하는 모습
 참석한 시민들이 리플렛을 펼치며 축하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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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정말 도움을 많이 받고 있다. 그는 이재명의 수호천사"라며 "도구라는 것은 잘 쓰면 훌륭한 역할을 하지만 잘 못 쓰면 큰일을 저지르기도 한다. 정치도 비슷하다. 그를 훌륭한 도구로 동네변호사로 잘 활용하시길 바란다. 축하드린다"고 격려했다. 이 지사는 행사 종료 때까지 자리를 지키고 시민들과 함께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김영진(수원병, 더민주)국회의원은 "정동균, 이항진 시장이 되면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백 변호사의 준비하신 꿈과 미래가 잘 펼쳐지시길 기원한다"고 축하했다. 

정동균 양평군수는 "여주·양평에서 30여 년을 민주당 깃발 들고 서있었다. 그땐 후보가 저 하나였는데 이제 다수 후보들이 준비할 정도로 변화됐다"며 "이 지사가 선거당시 13일 동안 경기 동북부 지형을 바꾸기 위해 7번을 내려왔다. 이천, 여주, 양평이 바뀌었다. 감사드린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누가 7번 이곳에 오셨느냐? 그래서 어떻게 만들었느냐? 7번 오셔서 이곳을 확 바꾸셨다. 누가 백종덕을 수호천사라고 하셨느냐?"며 "살다보면 어려울 때가 있다. 그때 손잡아 주는 게 동지 아닌가 싶다. 백 변호사의 꿈이 어떻게 되는지 함께 지켜보겠다"고 응원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선거 당시 1만 4000여 표 차이로 이겼다. 이 지사가 후보를 돕고 저는 이 지사를 돕는 시너지를 냈다"며 "이런 멋진 지혜를 가진 백 변호사는 가슴이 정말 따뜻한 사람이다. 세상을 사랑하는 그 꿈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북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된 이번 출판기념회는 식전공연, 홍보 영상 상영, 내빈소개, 축하인터뷰 영상, 국민의례, 내빈축사, 저자 인사말, 소통과 공감의 토크 콘서트, 축하 떡케익 절단식, 시민들과 이재명 지사 및 후보들의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한편, 백 변호사가 출사표를 던질 것으로 예상되는 여주·양평지역은 현역 의원인 정병국(61) 바른미래당 의원의 지역구로 더불어민주당 권혁식(58), 백종덕(45), 신순봉(57), 최재관(51), 한유진(52) 예비후보와 3선군수 출신인 자유한국당 김선교(58) 후보, 정의당 유상진(40) 예비후보가 출마등록을 마친 상태다. 
 
 백종덕 변호사 토크콘서트 모습
 백종덕 변호사 토크콘서트 모습
ⓒ 박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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