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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경남도당 노동인권센터 개소식.
 민중당 경남도당 노동인권센터 개소식.
ⓒ 민중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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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 경남도당(위원장 석영철)이 비정규직과 중소‧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을 위한 '노동인권센터'를 설치했다.

민중당 경남도당은 창원시 성산구 중앙대로 77 동성올림픽타운 709호에 '노동인권센터'를 마련하고, 16일 저녁 개소식을 열었다.

노동인권센터는 "노동자들의 일자리에는 너무 많은 부당한 일들이, 수시로, 끊임없이 벌어지고 있다. 임금 체불, 부당 해고, 산업 재해, 부당노동행위 등이다. 특히 비정규,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은 더욱더 어려운 조건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다"고 했다.

민중당 경남도당은 "비정규,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권익을 적극 옹호하고, 법적‧제도적인 다양한 형태의 지원을 하기 위해 노동인권센터를 개설하였다"고 했다.

노동인권센터는 "비정규, 중소, 영세사업장 노동자들의 임금체불, 부당한 징계, 해고, 산재처리 등에 대한 상담은 물론이고, 사건 처리 지원까지 무료로 진행할 예정이며, 각종 생활법률 상담도 자문 변호사들과 연계하여 처리할 예정"이라고 했다.

노동인권센터장은 이창섭 공인노무사가 맡고, 김형일‧박훈 변호사와 김상률 노무사, 김종하 산재추방운동연합 운영위원이 자문위원으로 위촉되었다. 문의/055-715-7155.
 
민중당 경남도당 노동인권센터 개소식.
 민중당 경남도당 노동인권센터 개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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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민중당 경남도당, #노동인권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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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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