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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마을학교 연극동아리의 첫번째 정기공연 장면이다.
 대천마을학교 연극동아리의 첫번째 정기공연 장면이다.
ⓒ 대천마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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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마을학교 연극동아리에서 두번째 정기공연을 한다. 오는 7일 토요일 3시 구포 창조문화활력센터(스트릿 624) 무대에 '채플린 지팡이를 읽허버리다'(서현철 원작)을 올린다. 

올해 2월 16일 '부산 북구 화명2동 주민센터에서 아름다운 사인'의 떨리는 첫 공연이 있었다. 주민센터는 마을사람들로 발 디딜 틈없이 빽빽했다. 연극동아리는 매주 월요일 저녁시간 대천마을학교에 모여 연극을 준비했다. 지난 6월 22일~23일 1박2일 연극 워크샵도 하였다.
 
▲ 대천마을학교 연극동아리 대천마을학교 연극동아리의 연습장면
ⓒ 대천마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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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은 '태어나서 사랑하고 일하고 죽는 사람의 인생사에서, 꼭 있어야 할 지팡이를 잃어버린 채플린처럼, 예상치 못한 반전이 이어지는 이야기'라고 한다.

"바쁜 오늘을 살아가며 자신도 모르게 잃어버린 혹은 읽어가는 그 무엇을 찾아보고 현실에서 나를 지탱해 주는 것은 무엇인지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을 함께 하고 싶은 분들을 공연에 초대한다. 

 연출 / 전성호  배우/ 박미정, 황경희, 윤승희, 장혜선, 박효경, 황예승, 박경영, 장선희  음향/ 김성숙. 관람료는 무료다.
 
대천마을학교 연극동아리, 첫번째 정기공연때 무대에 올랐던 배우들이다.
 대천마을학교 연극동아리, 첫번째 정기공연때 무대에 올랐던 배우들이다.
ⓒ 대천마을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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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붙이는 글 | 기자는 대천마을학교 2019년 운영위원입니다.


태그:#대천마을학교, #연극동아리, #채를린, 지팡이를 잃어버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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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폐지, 헌옷, 고물 수거 중 하루하루 살아남기. 콜포비아(전화공포증)이 있음. 자비로 2018년 9월「시(詩)가 있는 교실 시(時)가 없는 학교」 출간했음, 2018년 1학기동안 물리기간제교사와 학생들의 소소한 이야기임, 책은 출판사 사정으로 절판되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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