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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관형 전 강원도의회 의원이 3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관형 전 강원도의회 의원이 3일 횡성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년 4월 15일 치러지는 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 정종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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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형 전 강원도의원(54)이 3일 횡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020년 횡성군수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전 도의원은 제13대, 제14대, 제15대 국회의원 보좌관으로 활동하며 중앙정치를 경험하고 2010년 강원도의원으로 4년간 의정활동을 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30여 년간 정치와 정당, 사회단체장으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횡성의 '깨끗한 변화'를 끌어내겠다고 밝혔다.

이 전 도의원은 "편 가름 없는, 화합하는 횡성과 숙원 현안 사항인 원주상수원보호구역해제, 묵계리 탄약고 부지 대기업 유치, 군용가 소음 문제 등을 정치적으로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육아수당 및 정책의 현실화 ▲횡성군 산하 기관단체장으로 필요한 곳을 제외하고 가능한 참신한 민간인 출신 우선 채용 ▲관급공사에 최대한 관내 업체 우대정책 ▲귀농, 귀촌 전입가구 맞춤형 지원정책 등을 제시했다.

한편, 내년 횡성군수 보궐선거에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이 전 도의원과 장신상 전 횡성군의원의 출마가 예상되면서 당내 경쟁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 전 도의원은 지난 2018년 4월 기자회견을 통해 당시 장신상 예비후보에게 경선 전 공개된 장소에서 정책 및 자질검증을 위한 공개토론을 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 전 도의원은 "현재까지 당내 경쟁에 관해 나온 이야기는 없다"면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같은 당 소속으로 서로 간의 생각을 군민들에게 밝힐 수 있도록 공개토론 등을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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