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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0일과 25일 대덕에너지카페에서 대덕구 재생에너지 보급 민관 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지난 20일과 25일 대덕에너지카페에서 대덕구 재생에너지 보급 민관 협력 협약식이 열렸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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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덕에서 지자체, 시민단체, 전문기업이 손을 맞잡았다. '지구 기후와 지역 환경·경제를 위한 대덕 에너지전환'을 위해서다. 지난 11월 20일과 25일, 대덕에너지카페에서 '대덕구 재생에너지 보급 민·관 협력' 협약식이 두 차례 열렸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덕구와 대전충남녹색연합, 태양광발전패널 설치업체인 신성이앤에스·에이피에너지가 참석했다. 이들은 대덕구를 에너지자치특구로 만들자고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식에 따라 2020년 대덕구에서 추진되는 지역에너지자치사업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이 상호 협력하여 이루어질 전망이다.

올해 대덕구에서는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주최, 대전충남녹색연합 주관, 대덕구 참여로 '대덕 에너지 플랫폼 구축 사업'이 진행됐다. 또한 2020년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에너지공단이 추진하는 국·시비지원 공모사업인 '2020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에 중리·회덕지역과 신탄진지역이 선정돼 친환경 에너지자립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대덕구 에너지경제과 정여택 과장은 "행정이 앞으로 '시민 참여형'으로 탈바꿈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며 "대덕구가 선도적으로 에너지자치를 실현하여 재생에너지 확산뿐 아니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민과 소통하는 것은 지자체뿐 아니라, 전문기업에게도 갈수록 요구되는 자세다. 김영덕 신성이앤에스 대표는 "태양광에너지에 대한 부정적 입소문이 과장되어 전파되고 있는 상황"이라며 "이럴 때일수록 시민들에게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느낀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이 주민수용성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도록 힘을 합쳤으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박종학 에이피에너지 부사장 또한 "이번 협약이 다함께 공생하면서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은정 대전충남녹색연합 상임대표는 "대덕구의 특성을 잘 살린 에너지정책이 실행될 수 있도록 녹색연합이 적극적으로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문성호 공동대표 또한 "지역에 재생에너지가 보급되고 확산되어 지역주민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을 주관한 대전충남녹색연합의 양흥모 에너지전환활동가는 "행정과 시민단체, 에너지전문기업이 지역에 에너지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취지로 협력체계를 만드는 것은 이례적"이라며 "민관이 협력해 에너지자치특구의 선진 모델을 구축해 다른 지역에도 확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대덕구·대전충남녹색연합·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가 함께하는 '재생에너지 지역확산을 위한 민간단체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지난 20일 대덕구, 대전충남녹색연합, 신성이앤에스가 '대덕구 재생에너지 보급 민관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 20일 대덕구, 대전충남녹색연합, 신성이앤에스가 "대덕구 재생에너지 보급 민관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 대전충남녹색연합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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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5일 대덕구, 대전충남녹색연합, 에이피에너지가 '대덕구 재생에너지 보급 민관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지난 25일 대덕구, 대전충남녹색연합, 에이피에너지가 "대덕구 재생에너지 보급 민관 협력" 협약식을 맺었다.
ⓒ 임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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