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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려촌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
 “고려촌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
ⓒ 거제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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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제에 '고려촌'이 조성된다.

19일 거제시는 둔덕면 지역에 산재되어 있는 고려문화유적과 구전설화를 바탕으로 고려와 연계된 소재를 발굴하고, 이를 활용한 관광자원을 개발하는 '고려촌'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거제시는 18일 거제시청 소통실에서 "고려촌 조성사업 기본계획 수립과 타당성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는 변광용 시장, 관련 부서장, 거제시의원, 둔덕면과 고려촌 발전추진위원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거제시는 지난 9월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어 둔덕면 소재 역사 자료에서 주요 콘셉트를 개발하고 앞으로 변화되는 관광콘텐츠의 흐름을 바탕으로 사업대상지와 기본방향을 설정했다.

'고려촌'에는 황제마차길 복원, 황제 벽화마을, 이색적인 조형물 설치, 마장마을 승마와 황제마차 체험사업이 조성되고, 둔덕천을 활용한 관광 자원화사업이 진행된다.

또 이곳에는 고려 귀족 부의 상징인 '포도'를 활용한 명품화 사업도 추진된다.

거제시는 "용역 보고 결과 다른 지자체에서 역사테마사업 대부분이 투자비는 많지만 적자 운영을 면하지 못하고 관광 트렌드의 변화로 관광객이 점차 감소하고 있는 시대적 흐름에 따라 경제성이 낮은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고 했다.

변광용 시장은 "많은 예산을 들여야 하는 사업인 만큼 고려에 대한 역사적 고증 부족과 운영 적자로 인해서 애물단지로 전략하는 사례가 발생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고려촌 조성사업의 추진 여부를 면밀히 검토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거제시는 둔덕면의 관광발전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둔덕면민이 요구하는 개별단위사업 추진 여부를 추가 검토하여 용역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태그:#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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