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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승마훈련원(김의종 원장)은 15일 진주시 수곡면 사곡리에서 개장식을 열었다.

경남승마훈련원은 1만 1000㎡ 규모로 조성되었다.

김의종 원장은 "그동안의 노력과 땀의 결실을 위해 고향인 진주에서 32년만에 경남승마훈련원의 상호를 걸고 새롭게 출발하려고 한다"며 "승마 저변 확대와 승마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많은 격려와 성원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남승마훈련원은 전문마필교육을 이수한 전문체육지도자 3명이 12마리를 관리하고 있다. 학생 승마체험 교실, 미취학 어린이 승마체험, 재활 승마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김의종 원장은 승마 선수 출신으로서 대한승마협회 이사, 경기도승마협회 회장을 역임한 후 현재 대한직장인승마협회 회장으로 재임 중에 있다.

경남승마훈련원은 개장 기점으로 '진주시유소년승마단' 창단을 위해 단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유소년승마단 신청자격은 초등학교 3~6학년, 중학교 1~2학년 재학생이고, 신청기간은 12월 15일까지다.

태그:#승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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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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