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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사랑, 사람사랑, 쓰레기 제로'

별나라 여행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 생태도시 서천에서 '전국생태문화제'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서천 봄의 마을 광장에서는 천문관측 '별나라 여행'이 시작됐다.

1일 열린 '별나라 여행'은 지역 언론인 뉴스 서천에서 마련한 행사다. 창간 20주년을 맞아 서천생태원협동조합과 함께 '제1회 서천, 전국생태문화제'를 열었다.

특히, 이날 행사가 열린 곳은 '서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봄의 마을 광장으로,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지역의 청소년들과 군민들이 천문관측을 하기 위해 모였다.

밤 8시 봄의 마을광장이 조명 하나 없이 어둠에 휩싸이자, 행성과 별을 관측하기 위한 장비 주변으로 사람들이 모였다.

"와, 저게 북극성이야? 별이 너무 반짝거리고 이뻐요."

천문관측 동아리 '뜰엎에 지움' 임채산 회장의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직접 행성과 별을 관측한 시민들은 탄성을 자아냈으며, 시민들은 망원경과 카메라를 들고 저마다의 방법으로 별을 관측했다.

실제 필자가 망원경을 통해 바라본 달의 표면은 거친 분화구가 보였다. 신비로웠고, 마치 손에 잡힐 듯한 거리에 있는 듯했다. 

달 옆 쪽으로 망원경을 돌리니, 띠 모양을 두른 토성의 모습도 보였다.

행성에 이어 별의 모습도 관측됐다. 특히, 동쪽에 위치해 가장 반짝이는 별이 있었다. 임 회장의 설명에 따르면 이 별은 직녀성으로 여름의 대표적인 별이다. 북쪽에는 북극성도 보였다.

하지만 이같은 아름다운 별의 모습은 구름 낀 하늘로 인해 보였다 안 보였다를 반복해 많은 시민이 아쉬워했다.

이외에도 이날 천문관측에 앞서 핵전쟁 이후 파괴된 지구의 이야기를 다룬 '그린라이트'와 실험 중인 신종 옥수수를 다룬 영화 '옥수수밭'이 상영됐다.

이같은 영화를 통해 이 자리에 참석한 군민들에게 환경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날 전국생태문화제를 준비한 서천생태원협동조합 공금란씨는 "행사장마다 넘쳐나는 쓰레기들 보고 '쓰레기 Zero' 행사(축제) 모델이 되고자 (이번 문화제에) 심혈을 기울였다"면서 "또한 잠시 잠깐 유명 연예인 초대로 실속 없이 예산을 쓰는 대신, 참여하는 주민들이 구경꾼이 아닌 주인공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자 환경정책 토론회 등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며 "전국 최초 '쓰레기 Zero'로 기획한 환경생태문화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별나라 여행'을 주관한 천문관측 동아리 '뜰엎에 지움' 임채산 회장은 "무분별한 조명 등 빛 공해로 인해 점점 별 보기 어려운 세상이 돼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거리의 불빛을 줄이는 등 효과적으로 써야 에너지도 절약하고 별을 마음껏 볼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에서 열리는 전국생태문화제는 환경사랑실천공모, 환경사랑미술공모, 쓰레기 분리 경연대회가 열린다. 이외에도 환경드림학교, 생태놀이마당, 신재생에너지 바로알기, 환경정책토론회와 서천지역 특산물인 모시를 이용한 천연 팔찌 만들기 등 다양한 환경 프로그램이 2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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