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 고모역을 아시나요?
고모역은 지역민의 향수와 추억, 시대의 애환과 사연을 담고 있는 장소이며
2006년11월에 폐역이 된곳
역사,문화가 살아 숨쉬는 공간입니다.
일제강점기 징용으로 떠나는 자식과 어머니가 이별한 장소였던 고모역
고모령의 고개를 한번에 넘지못해 열차가
더디게 넘는동안 어머니는 아들의 얼굴을
한번더 보려고 여기 저기서
인산인해를 이루면서 애환이 담겨있는곳
현인 선생님이 불렀던 비내리는 고모령의
장소이기도 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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