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장'을 의미하는 '드래그(drag)'와 남성 동성애자가 스스로를 칭할 때 쓰는 표현인 '퀸(queen)'이 합쳐진 말로 남성이 여장을 한 것을 뜻하며, 대개 사람들을 즐겁게 하려는데 목적이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는 물리적·심리적 성 정체성이 일치하지 않는 남성이 심리적 성에 부합하는 행위로 여성 의복을 착용하는 트랜스젠더와는 차이가 있다. 현재는 동성애자가 아니더라도 취미로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다.
긍정적방면
여성성을 강조한 분장을 하는 것은 남자를 좋아하는 동성애자를 '여성스럽다'라고 조롱하는 부분에 대하여 대항하여 자신이 꾸미는 것을 좋아하한다는 것을 알리는 일종의 사회에 대한 퍼포먼스라 볼 수 있음
부정적방면
드랙퀸 분장 시 코르셋, 긴 가발, 진한화장 등 여성성을 상징했던 것들을 매우 과장되게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여성을 희화화한다고
볼 수 있음
나아가야할 방향제시
현재, 주목받고 있는 사회적 남성성, 여성성 철폐와 함께 발맞추어 여성을 희화화 하지 않는 선에서 드랙퀸이란 문화를 발전 시켜 나아가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