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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2019 코리아 플로를 향기대회가 ‘가을의 꽃과 빛’을 주제로 10월 26일 태안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대회 포스터.
▲ ‘제1회 2019 코리아 플로를 향기대회’ 포스터.  제1회 2019 코리아 플로를 향기대회가 ‘가을의 꽃과 빛’을 주제로 10월 26일 태안 안면도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대회 포스터.
ⓒ 2019 코리아 플로럴 향기대회 추진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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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향기 산업의 트랜드를 분석하고, 국내 관련 산업의 현주소를 모색하는 '제1회 2019 코리아 플로럴 향기대회'가 10월 26일 충남 태안군 안면도 꽃지해안공원에 위치한 코리아플라워파크에서 개최된다.

"가을의 꽃과 빛"을 주제로 2019 코리아 플로럴 향기대회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네이처 농업회사법인, 세계로문화예술연대, 대한향장문화예술진흥협회 등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여러 가지 향료를 배합해 나만의 새로운 향과 스토리를 만드는 향수 부문 ▲보존화를 이용해 꽃의 아름다움을 오래 보관할 수 있도록 만드는 하바리움 ▲하바리움에 향기의 원료를 첨가해 만드는 향기플라워 등 꽃을 이용한 작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26일, 코리아플라워파크 메인광장에서 진행되는 본선 대회에는 출품작 중 상위 9개 팀이 출전해 기량을 겨루며, 최종 선발된 3팀에게는 세계대회 출전권이 부여된다.

조향사들은 물론 향기에 관심이 많은 일반인이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국내에서는 최초로 개최되는 이번 대회의 본선 경연이 펼쳐지는 '코리아플라워파크'는 국내 최다·최대 품종의 봄꽃을 내보이는 태안 세계튤립축제 개최지로 유명하다.

이번 대회와 관련해 2019 코리아 플로럴 향기대회 추진위원회는 "최근 디퓨저, 향수 등 향기 산업 시장이 큰 폭으로 증가하며 관련 직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현재 국내 향기 산업은 약 2조 5000억 원이 넘는 규모로 매년 거의 두 배에 가깝게 폭발적 성장을 하고 있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향기 산업에 대한 인기와 트렌드 등 모든 것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이는 글 | 이 기사는 충청게릴라뉴스(www.ccgnews.kr) 와 내외뉴스통신에도 실립니다.


태그:#2019 코리아 플로럴 향기대회, #향기산업, #향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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