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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
ⓒ 경남도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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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가 열린다. 17일 경상남도는 기업의 구인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에게는 실질적인 취업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24일 사천체육관에서 '경남 서부권 채용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번 채용박람회는 우수기업과 구직자 간 만남의 장을 마련해 현장밀착형 고용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됐다"고 했다.

채용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사천시가 주최하고, 진주시·남해군·하동군·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이 공동 주관한다.

이날 채용박람회에는 샘코를 비롯한 에스앤케이항공(주), 아미코젠(주) 등 133개사(직접 65개, 간접 68개)가 참가해 총 400여 명을 뽑을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는 상담과 면접도 진행된다. 일부 기업은 현장면접 때 그동안 체험형으로만 운영해오던 인공지능(AI) 면접시스템을 최초로 도입할 예정이다.

차석호 경상남도 일자리정책과장은 "올해 경남도의 마지막 채용박람회를 통해 구직자들은 자신에게 맞는 일자리를 구하고, 구인기업은 적합한 인재를 채용해 구인난 해소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채용박람회 주최측은 구직자가 채용박람회 참가업체 정보를 미리 한 눈에 확인하고 사전 지원이 가능하도록 온라인 사이트(http://gnseobujob.kr)'를 개설 운영하고 있다.

태그:#채용박람회, #경상남도, #사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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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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