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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하나 지키지 못한 민주당 당대표는 자격 없다.

19.10.14 23:31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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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 당내 주요 대권주자들을 모두 다 걸레 만들어 놓고도 장기집권을 꿈꾸고 있는가? 작년 당대표 경선때 그렇게 안정을 얘기하던 7선 노쇠의원이 당대표이후 행보를 보면 한심하기 짝이 없다. 엉터리 정상회담 전망으로 북미, 남북관계를 흐려놓고 야당과 손잡고 풀어야 할 개혁입법도 내몰라라하며 총선준비를 한답시고 서해맹산을 외치며 100여차례 압수수색과 가족들 검찰기소도 이겨냈던 조국을 헌신짝버리듯 하니 앞이 노랗다.

이렇게 총선에 자신이 없나? 어차피 문재인대통령도 득표율 41%로 승리했다. 그런데 경제, 일자리, 남북관계 다 망쳐놓고 총선 50%이상 의석을 목표로 한다면 꿈깨라고 하고 싶다. 혁신진보정당이 과반을 넘길려면 뚜렷한 차기대선주자를 만들어야 하는데 지금 누가 있나? 검찰이 쳐놓은 그물에 여지없이 걸려 들었고 대부분 나가 자빠졌다.
아직도 무소불위 검찰 수장이 살아 있고 검찰권력만을 위해 일하겠다는 그를 임기직 대통령이 막을 수 있을까? 임기가 끝나는 2022년 5월이후가 벌써 걱정된다.

앞으로 누가 법무부장관이 될 지 모르겠지만 윤석열을 이길 순 없으니 조국만큼 검찰개혁에 목숨걸 수 있을 지 의문이다. 민주당 의원들이 내년 총선이후 얼마나 살아남을 지 당내 물갈이은 해야 하는데 아래사람들을 키워놓지 못했으니 지금 분위기라면 지금의 의석수만큼도 불안하다. 그러다가 내년 총선이후 문재인정부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한다면 제2의 탄핵사태가 없으리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잘 되야 할텐데.

덧붙이는 글 | 지금 분위기라면 지금의 의석수만큼도 불안하다. 그러다가 내년 총선이후 문재인정부의 지지율이 계속 하락한다면 제2의 탄핵사태가 없으리라고 누가 장담하겠는가? 잘 되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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