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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의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사의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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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격 사퇴를 발표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법무부 청사를 떠나면서 "국민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라고 밝혔다.

조국 장관은 14일 오후 2시 서면자료를 통해 사퇴를 발표했다(관련기사 : 조국 전격 사의 표명 "검찰개혁 불쏘시개 역할 여기까지..."). 그는 1시간 30분 뒤인 오후 3시 30분께 정부과천청사 내 법무부 청사를 떠났다. 청사 입구에서 법무부 직원들의 박수를 받았고, 취재진에게 간단한 입장을 밝힌 뒤 관용차량에 올랐다.

다음은 조국 장관이 장관으로서 취재진에게 마지막으로 남긴 말이다.
 
"국민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저는 이제 한 명의 시민으로 돌아갑니다. 법무부 혁신과 검찰 개혁의 과제는 저보다 훌륭한 후임자가 맡아줄 겁니다. 더 중요하게는 국민들이 마지막 마무리를 해주실 거라고 믿습니다. 언론인 여러분들에게도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한편, 이날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던 조국 장관 부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는 조국 장관 사퇴 발표 이후 조사 중단을 요청해 오후 3시 15분께 귀가했다. 검찰은 "조서 열람 없이 조사를 중단하고 귀가하게 하였다"면서 "추후 다시 출석하도록 통보했다"라고 밝혔다. 
 
▲ 조국 장관 마지막 퇴근길 한마디 "국민께 송구하고 감사" 전격 사퇴를 발표한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법무부 청사를 떠나면서 "국민여러분께 죄송하고 송구하고 감사하고 고맙습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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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의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사의를 밝힌 조국 법무부 장관이 14일 오후 경기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를 나서고 있다.
ⓒ 유성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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