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산불에 이어 영동지역은 지난 3일 제8호 태풍 '미탁'으로 350m가 넘는 많은 비가내려 저지대 침수를 비롯한 하천 범람등 33가구 50명의 이재민을 남겼다.
9일 한글날, 동해시청 직원들은 태풍피해가 많은 망상과 송정동 등을 대상으로 농가 벼 일으켜세우기 및 마을 현장 피해복구를 위해 전직원 모두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또한 동해시자원봉사센터 소속 각종봉사단과 충북음성자원봉사센터에서도 지난 7일 태풍 피해를 입은 동해 송정동을 방문해 피해 복구를 돕는 등 자원봉사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