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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
 경상남도의회 본회의장.
ⓒ 경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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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의회(의장 김지수)는 11월 6일부터 19일까지 예정되어 있는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도민들로부터 의견을 받는다.

도의회는 "보다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11월 5일까지 도민과의 소통을 통해 관련 내용을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접수 대상은 도정과 교육행정의 위법·부당한 사항, 주요사업에 대한 개선 및 건의사항, 예산낭비 사례, 기타 도민이 불편을 느끼는 사항 등이다.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거나 진행 중인 재판·수사 관련 사항, 인신공격 또는 허위비방, 익명제보 등 행정사무감사로 처리하기 부적절한 사항은 제외된다.

의견접수는 도의회 홈페이지나 우편을 통해 가능하며,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 시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김지수 의장은 "도의회의 가장 중요한 활동 중의 하나인 행정사무감사를 도민과 함께 하고자 한다"면서, "접수된 의견은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함으로써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관으로서의 도의회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도민 의견 수렴은 도민과의 소통 강화와 열린 의회를 지향하는 제11대 경상남도의회 김지수 의장 의회 운영방침에 따라 지난해부터 운영하고 있다

태그:#경상남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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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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