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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와 농협이 10월 1일, 전국 최고 수준의 임산부 우대적금을 출시했다.

이번 임산부 우대적금은 경상남도와 농협에서 임산부를 배려하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지난 7월 체결하였던 업무협약의 결과물로, 업무협약 체결 이후 중앙부처와 사회보장제도 협의, 상품개발 등을 거쳐 이번 10월 1일 출시하게 됐다.

기본금리에 1.5%의 우대금리를 경남도와 농협이 함께 지원하고, 만기 시에는 2만 4000원 상당의 출산용품도 농협에서 별도 지원해 임산부들에게 작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임산부 우대적금은 모자보건법에 따라 임신 중이거나, 출산 후 6개월 미만인 임산부 중 경남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으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1년 단위로 경남도내 농협은행과 지역 농․축협 어디에서나 편리하게 가입할 수 있다.

태그:#경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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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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