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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구실 5일 상황. 검찰은 지난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교수가 딸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때 제출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의 진위 등을 밝히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 정경심 동양대 교수 연구실 5일 상황. 검찰은 지난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부인 정경심 교수가 딸이 부산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입시 때 제출한 동양대 총장 표창장의 진위 등을 밝히기 위해 압수수색을 진행했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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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부인인 정경심 동양대 교수가 검찰 압수수색 전 컴퓨터를 외부로 반출해 증거인멸을 시도했다는 보도와 관련해 "압수수색 당일 바로 해당 컴퓨터를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임의제출 했다"고 반박했다.

정 교수는 5일 오후 11시께 인사청문회 준비단을 통해 "저는 학교 업무 및 피고발 사건의 법률 대응을 위해 제 컴퓨터 사용이 필요했다, 하지만 당시 언론의 저희 가족 모두에 대한 과열된 취재로 인해 제가 학교로 출근하기 어려운 상황이었다"라며 "저는 지난 8월 말 사무실 컴퓨터를 가져왔으나 컴퓨터의 자료를 삭제하거나 훼손하는 행위는 없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저는 개인적으로 컴퓨터를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었을 뿐, 수사기관의 압수수색 등은 전혀 예상할 수 없었다"라며 "저는 3일 동양대에 대한 압수수색이 있던 당일 바로 해당 컴퓨터를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임의제출 했다"라고 강조했다.

또 "제가 검찰에 해당 컴퓨터를 이미 임의제출한 사실은 전혀 밝히지 않은 채 마치 제가 증거인멸을 시도했던 것처럼 악의적으로 보도한 곳이 있었다"라며 "이에 대한 반박 보도를 즉시 게재해 주시기 바란다, 만약 제게 증거인멸의 시도가 있었다면 검찰의 수사를 통해 밝혀질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검찰은 학교 CCTV를 통해 정 교수가 8월 말 한국투자증권 PB(private banker, 고객의 자산관리를 도와주는 금융회사 직원) 김아무개씨와 함께 연구실 컴퓨터를 가지고 나온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이를 증거인멸 행위로 보고 4일 김씨를 불러 조사한 데 이어 5일 한국투자증권 영등포PB센터(김씨의 근무지)를 압수수색하기도 했다.

검찰은 정 교수의 자산관리를 맡아 온 김씨를 상대로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된 수사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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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법조팀. 선악의 저편을 바라봅니다. extremes88@ohmy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