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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통신진흥회는 문제의식과 취재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탐사·심층·르포 취재물을 공모한다.
 뉴스통신진흥회는 문제의식과 취재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우리 사회의 다양한 이슈를 참신한 시각에서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탐사·심층·르포 취재물을 공모한다.
ⓒ 이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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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통신진흥회(이사장 강기석, 이하 진흥회)는 2019년 제1회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응모작을 심사한 결과, 우수상으로 <미성년자 음란물 파나요?, '텔레그램' 불법 활개>(한림대학교 미디어스쿨 원은지, 박지현)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가작으로는 <노조가 만든 풍경>(민중의 소리 공동취재팀), <100세 시대, 종잇장 인생>(서울대학교 언론정보학과 권정연, 김선우, 이재인, 최지우, 한예원), <부마, 세대를 잇다>(스토리오브서울 강수련, 남동연, 소설희, 오수민, 이주미, 조윤하, 최다은) 등 세 편이 선정됐다. 

진흥회는 내·외부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응모 취재물에 대해 공공성과 공익성, 사회적 파급효과, 독창성, 참신성, 저널리즘적 완성도 등을 종합 평가해 총 4건의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은 선정되지 못했다.

문제의식과 역량을 갖춘 시민들이 추적한 취재물을 발굴, 지원하기 위해 진흥회가 올해 신설한 탐사·심층·르포취재물 공모에는 모두 32개 취재물이 응모·접수됐다. 공모 기간은 지난 5월 1일부터 7월 31일 까지 3개월 간 진행됐다.

우수상을 수상한 <미성년자 음란물 파나요?, '텔레그램' 불법 활개>는 아동 청소년 범죄의 온상이 된 텔레그램 익명 채팅방의 문제점을 파악하여 공론화시키고 법의 사각지대를 피해 불법 음란물들이 유통되는 텔레그램의 실태를 폭로했다.

가작인 <노조가 만든 풍경>은 우리 사회에 만연한 '노조 혐오' 인식을 깨고 평범한 시민인 노동자들이 자신들의 일터를 더 나은 곳으로 바꾸는 시도를 하는 과정에서 사회 발전, 노사 화합의 밑거름을 만들고 있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가작인 <100세 시대, 종잇장 인생>은 폐지수집 노인을 둘러싼 생활 환경, 산업 환경, 복지 환경을 심층적으로 탐색하여 빈곤층 노인이 폐지 수거로 유입되는 이유를 밝히고, 이들이 생계를 의존하는 폐지 수거 산업이 불안정성을 내재하고 있음을 지적한다. 

가작인 <부마, 세대를 잇다>는 10월 16일 부산과 마산(현 창원)에서 봉기한 부마 민주항쟁 40주년을 앞두고 항쟁이 참가자에게 미친 영향, 항쟁을 알리려는 젊은이의 경험을 소개하는 한편, 한국 현대사에서 항쟁이 갖는 의미를 소개함으로써 세대 간의 소통을 시도했다.

진흥회가 주최하는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에는 기획 및 취재 역량과 문제의식을 갖춘 이는 누구든지 개인 혹은 팀 단위로 응모할 수 있다. 기성 언론사 기자도 개인 자격으로 응모 가능하다. 주제나 분야, 내용에 아무런 제한이 없다. 단, 보도된 적이 없는 신규 취재물이어야 한다. 기사 외에 사진, 영상물로도 응모 가능하다. 수상작은 진흥회 홈페이지(http://www.konac.or.kr), 연합뉴스 링크 등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뉴스통신진흥회는 "앞으로도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기성 언론이 다루지 못했거나 소홀히 했던 주제의 취재물,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는 취재물, 뚜렷한 문제의식으로 집요하게 추적한 취재물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시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탐사·심층·르포 취재물 공모와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뉴스통신진흥회 사무국(☎ 02-734-4812, konac_admin@konac.or.kr)으로 전화나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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