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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콘서트와 만난 행복한 우리동네 '삼척'

19.08.24 21:12l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 사진 조연섭기자

[현장] 장애인 등 공연을 관람할 대상과 목적을 정하고 섬세한 기획력을 통해 관람객을 감동시킨 의미있는 특별한 콘서트가 24일 저녁 7시 삼척 새천년도로 조각공원에서 개최됐다.
 
ⓒ 사진 조연섭기자

이 공연은 평소 치유형태의 무공해 음악을 감상할 기회가 적은 관내 장애인과 소외계층 주민들을 특별히 초청해 흙속에서 빚어낸 아름다운 소리의 무공해 악기 오카리나와 풀릇, 바이올린, 우클렐레 등 악기연주 전문가들이 참여해 치유 기회를 제공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한국오카리나 총연합 동해,삼척지부가 주관한 이날 치유콘서트는 오카리나로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있는 '윈드오카리나앙상블'의 오카리나7중주를 비롯해서 오카리나, 풀릇, 바이올린이 함께연주하는 '삼척팝콘오케스트라'와 우쿨레레, 남성중창단 아제스,'색소폰앙상블'팀이 출연해 다양한장르의 수준높은 연주를 선보여 큰 박수를 받았다.
 
ⓒ 사진 조연섭기자

행사를 주관한 심재춘 한국오카리나 총연합 동해,삼척 지부장은 "개인소득의 증가로 다수 주민들의 취미생활은 다양해지고 있다. 그러나 장소와 시간, 경제적여건 등 여러가지 이유로 아직도 사각지대의 대상들이 많다. 이번 콘서트처럼 작지만 소박한 치유콘서트를 계기로 그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한편 강원도와 강원문화재단이 후원한 이날 콘서트는 대한민국 오카리나1인자인 오카리니스트 김준우교수가 참여해 오카리나의 가치를 연주를 통해선보였다. 또한 주민들에게는 오카리나, 풀릇, 우클렐레 등 1인1악기 배우기운동을 추천하고 문화활동을 통한 취미생활을 권장했다.
 
ⓒ 사진 조연섭기자

공연을 지켜본 설증남(여.57 )씨는 오카리나를 평소에는 장난감 정도로 생각했는데 오늘 공연을 보고 감동했다며 어떻게 저렇게 작은악기에서 아름다운 소리가 나오는지 그리고 노래의선곡들이 너무좋아 어깨가 들썩들썩했다." 고 콘서트의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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