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대전환경연합과 지역의 환경단체는 오마이뉴스와 함께 금강하구에서 세종 합강리까지 자전거탄 금강 답사를 진행중입니다. 23일까지 진행되는 첫째날 폭염과의 사투를 진행하며 49km를 탔습니다.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진행과정에서 유령공원으로 알려진 시음지구를 들렀습니다. 작은 그늘막을 만들어 놓은 곳에 갈길이 없습니다. 이렇게 금강에는 사람들이 찾지 않은 곳에 만들어 놓은 공원이 수십곳에 이릅니다. 혈세가 그대로 낭비된 현장이지요. 그대로 두어 다시 자연으로 돌아가는 현장으로 만드는 것이 현명한 것으로 보이네요.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시음지구에 심어진 나무는 관리가 되어 있지 않은 모습을 여과없이 보여주고 있었습니다. 초기 지지를 위해 감아 놓은 와이어가 철거되지 않아 나무를 죽이고 있었습니다. 손으로 빼보았지만 제거가 되지 않을 정도입니다. 심어진 나무는 무슨 죄가 있을까요? 금강에는 이렇게 22조 사업비와는 별개의 수목식재 비용만 약 500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 이경호

관련사진보기


이제 자연으로 돌릴 방법을 심각하게 찾아야 할 때입니다.


태그:#모이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날로 파괴되어지는 강산을 보며 눈물만 흘리고 계시지 않으신가요? 자연을 위한 활동이 필요하시면 연락주세요! 대전환경운동연합 회원이 되시면 함께 눈물을 흘리고 치유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가입하기! https://online.mrm.or.kr/FZeRvcn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