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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가 2018년도 서울형 도시재생지역 9곳을 21일 확정 발표했다. 사진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주거지지원형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 금천구 난곡동 일대의 모습.
 서울시가 2019년도 골목길 재생사업지 12곳을 선정했다. 사진은 정부의 ‘도시재생 뉴딜’ 주거지지원형 사업지로 선정된 서울 금천구 난곡동 일대의 모습.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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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2019년도 골목길 재생사업지 12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사업지에는 향후 3년간 마중물 사업비로 총 10억 원이 지원된다.

19일 서울시는 자치구를 대상으로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지 공모 결과, 종로구 권농동 일대 등 12개 골목길재생사업지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재생 사업지는 ①종로구 권농동 일대 ②용산구 소월로 40․44길 ③성동구 송정동 일대 ④광진구 자양4동 뚝섬로30길 ⑤중랑구 묵동 일대 ⑥강북구 수유동 일대 ⑦도봉구 창3동 일대 ⑧마포구 망원1동 월드컵로19길 일대 ⑨양천구 목4동 일대 ⑩강서구 화곡8동 일대 ⑪구로구 고척로3길~경인로15길 일대 ⑫관악구 난곡로15길 일대다.

이로써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 지역은 지난해 시에서 선정한 시범사업지 2곳과 자치구 공모로 선정한 11곳을 포함해 총 25곳으로 늘어났다.

'서울형 골목길 재생사업'은 1km 내외의 골목길을 소규모 현장 밀착형으로 진행하는 사업 방식이라는 점에서 일정 지역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등으로 정해 대규모로 재생하는 기존 방식과 차이가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골목길 재생사업지에는 3년에 걸쳐 총 10억 원이 각각 지원된다. 2억 원은 골목길 재생 실행계획 수립 및 공동체 기반 마련을 위해 쓰인다. 나머지 8억 원은 골목길 주변 보행환경 개선 및 생활 인프라 확충, 골목을 중심으로 한 공동체 활성화 등의 사업에 사용된다.

서울시는 이번에 선정된 12곳의 실행계획 수립을 올 하반기에 완료할 방침이다.

종로구 권농동의 경우, 주변의 창덕궁·종묘 등 문화재와 연결하고 주변의 섬유 및 주얼리 공예 등과 연계하여 권농동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살린 골목길로 활성화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구로구 고척로3길~경인로15길의 경우 경사가 급하고 보행과 차량이 분리되지 않은 골목길의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마을 중간중간 방치된 공원 등을 정비해 주민 휴식과 소통공간을 마련하는 한편, 마을 주민들이 운영할 수 있는 마을 카페를 조성하고 오류동 참외를 청년창업자들과 연계 마을 특화 음료로 개발할 계획이다. 성동구의 경우 '우리동네 실험실 리빙랩 프로젝트'를 통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문제를 발굴 해결하고 '1골목 1브랜드 골목조성' 사업 등을 통해 주민 체감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선정된 골목길 재생사업지 13곳에 대해서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주민협의체 구성·운영, 생활예술프로그램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다.

태그:#도시재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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