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일본의 수출규제와 백색국가 제외 등으로 일본제품 불매운동 등 반일 운동이 전국적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위원장 조정상 아래, 서산태안위)가 지난 6일부터 태안군청 사거리에서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1인 시위에 돌입했다.

6일 오전 8시부터 태안군청 사거리에서 조정상 위원장이 1인시위에 나서 '과거사 반성과 해결', '아베 정권 침략적 경제보복 중단', '강제동원 책임회피 침략적 경제보복' '한·일 군사정보 보호협정 파기하라!'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일본 만행을 규탄했다.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조정상 위원장이 태안군청 사거리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조정상 위원장이 태안군청 사거리에서 일본을 규탄하는 1인 시위를 벌이고 있다.
ⓒ 신문웅

관련사진보기

  
조정상 위원장은 "일본의 경제침략을 규탄하는 손팻말 1인 시위는 서산과 태안에서 출퇴근 시간대를 이용해 24일까지 이어나갈 예정이다. 태안지역은 화요일 목요일 오전 8시부터 9시까지, 오후 5시 30분부터 6시 30분까지 태안군청 사거리에서 1인 시위가 이어진다"고 밝혔다.

한편 태안읍 주요 도로변에 게시되었던 민주당 소속 도의원·군의원 개인 명의의 일본 규탄 펼침막과 민주당의 일본대응 총선 전략을 비난하는 자유한국당 서산태안지역위원회 명의 펼침막을 지난 5일 태안군이 철거해 논란이 일고 있다.

덧붙이는 글 | 바른지역언론연대 태안신문에도 실렸습니다.


태그:#항일시위, #정의당 서산태안위원회, #태안군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지방자치시대를 선도하는 태안신문 편집국장을 맡고 있으며 모두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