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생태보전 습지 주변 오륜테니스장 근처에 어린 너구리 5마리를 포함한 너구리 7마리가 자주 출현하여 화제가 되고있다.

지난 3일 07시 경에도 오륜 테니스장 뒷편 숲에 너구리 새끼 5마리가 출현하여 테니스 동호회원들이 던져준 음식을 받아먹고 숲으로 사라졌다. 테니스장 관리인 우 아무개 씨에 의하면 근처에 서식하는 들고양이를 공격하여 들고양이가 큰 상처를 입기도 했다고 한다.

방이동 생태 보전 습지는 금개구리 등이 출현한다해서 생태보전 습지로 지정관리하고 있다. 성내천과 인접하고 있어 성내천에 서식하던 너구리 일부가 서식지를 옮겨와 새끼를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 생태보전 습지로 지정하여 관리한 효과가 나타난 것이 아닐까?
 
방이동 생태습지 주변 숲에서 목격된 너구리 5형제
▲ 방이동 생태습지 너구리2 방이동 생태습지 주변 숲에서 목격된 너구리 5형제
ⓒ 양동정

관련사진보기

   
방이동 생태습지에서 목격된 너구리
▲ 방이동 생태습지 너구리3 방이동 생태습지에서 목격된 너구리
ⓒ 양동정

관련사진보기

   
테니스장 근처에 방이습지에 나타난 너구리
▲ 방이습지 너구리 사진 1 테니스장 근처에 방이습지에 나타난 너구리
ⓒ 양동정

관련사진보기

 

태그:#너구리, #성내천, #방이동생태습지, #오륜테니스장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로 응원하기

앞서가는 인터넷신문 오마이뉴스의 역할에 공감하는 바 있어 오랜 공직 생활 동안의 경험으로 고착화 된 생각에서 탈피한 시민의 시각으로 살아가는 이야기를 진솔하게 그려 보고싶습니다.


독자의견

연도별 콘텐츠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