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원희룡 제주지사를 포함한 보수정치인들이 내년 총선을 앞둬 보수신당을 창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박지원 사진=오마이뉴스 제공)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1일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원희룡 제주지사를 포함한 보수정치인들이 내년 총선을 앞둬 보수신당을 창당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박지원 사진=오마이뉴스 제공)
ⓒ 제주의소리

관련사진보기

 
정치권에서 소위 '정치9단'으로 회자되는 민주평화당 박지원 의원이 내년 총선을 앞두고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관련한 정치권 신당창당설을 잇따라 제기해 주목된다.

2020년 총선을 앞둬 제기되고 있는 보수진영 재편설로 원희룡 제주지사와 남경필 전 경기지사, 유승민‧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까지 참여하는 신당이 창당될 것이란 전망이다.

박 의원은 1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한 자리에서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흔들리는 리더십'에 대해 평가하면서 "이 다섯 분이 또 다른 보수신당을 창당한다는 설이 나오잖아요"라며 "그 분들의 공통점은 박근혜 탄핵을 찬성한 분들"이라고 말했다.

박 의원이 언급한 다섯 분이 바로 원희룡 제주지사와 남경필 전 경기지사, 유승민‧안철수 바른미래당 전 대표, 김무성 자유한국당 의원이다.

박 의원은 이어 황교안 한국당 대표의 리더십을 겨냥하면서 보수신당 창당은 "도로 친박당, 도로 박근혜당이 돼선 안 된다, 우리는(보수신당은) 그건 것을 인정할 수 없다, 우리가 정통 보수다라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근거가 있는 설이냐'는 김어준 질문에 "글쎄요"라며 "엊그제부터 계속 나오고 있고 어느 곳에는 보도도 됐더라"면서도 "아직까지는 설이지만 대개 정치권에서는 저런 설이 사실이 된다. 황교안 대표에 대한 한국당 내의 견제가 시작된 것"이라고 평가했다.

박 의원은 전날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인터뷰에서도 "세상이 다 안다. 친박이 도와서 당 대표가 됐고 지금까지 자기도 '도로 박근혜당'이 되기 위해서 사무총장 등 모든 당직을 친박한테 줘왔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또, "양쪽 다해서 누구 편도 없어지는 것"이라며 "황 대표가 '나는 친박에게 빚진 것이 없다'고 발언했다. 정치는 정체성이 가장 중요하다, 여기서 찔끔 저기서 찔금하다가는 결국 자기 혼자 외롭게 남는다"고 전망했다. 

또 박 의원은 '황교안 체제가 무너질 가능성'에 대해서도 "굉장히 흔들리고 있다"고 전제하고, "황 대표는 촛불혁명의 산물로 한국당도 태어났다고 하면 시대에 맞는 개혁을 해나가야 한다. 그런데 개혁은 하지 않고 자꾸 보수 대통합을 통해서 대통령이 되려고 하는 길로만 가니까 이것이 문제"라고 촌평했다.

저작권자 © 제주의소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6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

시대의 소리, 진실의 소리. 제주의 대표 인터넷신문 '제주의소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