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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그동안 태풍과 장마전선으로 경주지역은 후덥지근한 날씨를 보였다. 그러나 이번 주 들어서는 연일 섭씨 35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이 계속되고 있다. 거기다 들려오는 소식은 폭염경보 속 안전에 유의하라는 문자뿐이다.

무더위를 피해 시원한 계곡에서 가족들과 함께 차가운 냇물에 몸을 담그고, 수박과 고기를 구워 나눠 먹는 모습. 상상만 해도 더위가 금방 물러날 것만 같다.

가족들과 함께 여름 물놀이 장소로 최적인 곳을 찾는다면 바로 여기를 추천하고 싶다. 지난 28일 기자가 직접 찾아간 곳은 경주 산내면 의곡리에 위치한 동창천 청룡 인공폭포이다. 천년고도 경주에서 청정지역으로 소문난 곳이다. 주위에 푸른 산과 맑은 계곡이 있어 여름철 물놀이 장소로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산내면은 천년고도 경주 시내에서 서쪽으로 약 26km 지점에 위치하고 있으며 청도군, 영천시, 울산광역시 상북면과 접하고 있다. 낙동강 상류 동창천의 맑은 물이 흐르는 산과 강이 수려한 지역으로 여름철 피서객들이 많이 찾아오는 곳이다.

경주시 산내면 동창천 청룡폭포는 물이 맑고 넓은 지역이라 주위에 텐트나 타프를 치고 피서를 즐기는 사람들이 많다. 치안도 좋아 인근에 산내 파출소도 있다. 한우숯불 불고기단지가 인근에 조성돼 있어 배도 채울 수 있다.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여름철 물놀이를 위해 찾아오자 경주시는 2008년 여기에 인공폭포를 만들었다. 경주 산내 동창천 청룡 인공폭포는 높이 76m, 폭 4m로 만들어졌으며 청룡이 비상하는 듯한 모습을 하고 있다. 인공폭포에서 떨어지는 경쾌한 소리와 폭포수의 모습은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한다. 더위를 한방에 날려버릴 만큼 장관이다.

다슬기 체험 등 청정 물놀이장으로 인기몰이

경주시는 산내면 동창천에 해마다 수백만 마리의 다슬기 종묘를 지속적으로 방류하고 있다. 피서객들이 어릴 적 시냇가에서 다슬기를 채취했던 고향마을의 기억을 되살리기 위해서다. 이렇게 물놀이 외에도 다슬기 생태 체험장이 조성되어 있어 학생, 학부형 등 물놀이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다슬기는 성장 속도가 빠르다. 3개월이면 1cm 정도 자라고 1년이면 거의 다 자란다. 그리고 물고기의 배설물과 이끼를 먹고 자라 수질정화에도 한몫을 한다. 산내 동창천에 방류한 다슬기는 식용과 약용으로도 쓰이는 우수하고 유익한 품종이다.

산내 동창천 청룡 인공폭포 이외에도 산내면 신원리 매곡교 하부와 대현리 그린하우스, 태종계곡에도 물놀이를 위한 장소가 마련되어 있다. 경주 산내 동창천 청룡 인공폭포 주위에는 간단히 텐트만 치면 피서를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리고 사용료가 없으며 전부 무료이다. 그러나 쓰레기는 본인들이 책임치고 가져가야 한다.

천혜의 자연조건을 가지고 있는 청정지역 경주 산내 동창천 청룡 인공폭포. 물이 맑아 물놀이와 함께 다슬기 체험장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어 올여름 가족단위 알뜰 피서지로는 최적인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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