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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오른쪽)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복당원서를 제출했다.
 박영순(오른쪽)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에 복당원서를 제출했다.
ⓒ 박영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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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박영순 전 대전시 정무부시장이 29일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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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대전시 정무부시장 직을 사임한 박영순 씨가 더불어민주당에 복당했다. 박 전 부시장은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2020년 총선 준비에 시동을 걸었다.

박 전 부시장은 29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대전광역시당사를 방문, 복당 신청서를 제출했다. 박 전 부시장은 공직임명에 따라 탈당했으며, 당규에 따라 복당신청서를 제출하는 즉시 복당이 허용된다.

박 전 부시장의 복당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덕구 시·구의원이 대거 참석했다. 문성원 대전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해 김찬술 시의원이 참석했고, 대덕구의회에서는 서미경 의장을 비롯한 김태성, 박은희, 이삼남 의원이 참석해 복당을 환영했다.

이날 복당을 마친 박 전 부시장은 "공직자로서의 모든 임무를 잘 마무리하고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당원으로 복귀해 너무 기쁘다"며 "문재인 정부에서 배웠던 신뢰의 정치, 대전시정을 운영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집권여당인 민주당이 민생정치, 정책정당으로 발전하는데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밝혔다.

한편, 내년 총선 출마가 확실시 되는 박 전 부시장은 문재인 정부 출범 직후에 청와대 사회혁신수석실 제도개선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일했으며, 2018년 지방선거에서 대전시장에 도전, 현 허태정 대전시장과의 당내 경선에서 패했다. 그러나 허 시장이 정무부시장으로 임명하면서 당을 떠났었다.

태그:#박영순, #대전대덕구, #더불어민주당, #복당, #총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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