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명의 시민기자가 개의 기사를 작성하였습니다. 시민기자 전환하기
쌍용자동차가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에서 발생하고 있는 '가속 지연 현상'을 해결하기 위해 무상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쌍용차는 26일 "베리 뉴 티볼리 가솔린 모델 일부 차량에서 나타난 정차 후 가속페달을 밟았을 때 간헐적으로 가속이 지연되는 현상의 원인 규명을 마치고 곧 무상점검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쌍용차의 분석 결과에 따르면, 가속 지연 현상은 급격히 더워진 날씨 속에 주행·정지가 반복되는 일부 환경에서 '엔진 노킹센서'(소리와 진동, 압력변화를 감지해 엔진제어유닛 제어를 통해 점화시기를 조절함으로써 노킹현상을 방지하는 부품)가 민감하게 작동해 엔진제어유닛(ECU)이 엔진 출력을 강제로 조정하면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쌍용차 관계자는 "ECU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센서 신호를 정확하게 판단할 수 있게 하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쌍용차는 관련 업체와 개선된 소프트웨어 개발 등 필요한 준비를 다음 달 2일까지 마치고 해당 차종 소유자에게 별도로 안내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상점검 대상 고객은 전화 및 인터넷으로 예약 후 서비스 네트워크를 방문하면 점검을 받을 수 있다. 점검 결과 이상이 발견되면 무상수리를 받을 수 있다.

티볼리 고객 중 가속 지연 현상이 발생했거나, 가속 지연 현상에 대한 정보가 필요할 경우 쌍용차 고객센터(080-500-5582)로 문의하면 된다.

쌍용차는 "고객들에게 깊은 사과의 뜻을 표하며 조속하고 원만하게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
이 기사가 마음에 드시나요? 좋은기사 원고료로 응원하세요
원고료주기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