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close

영원한 내부고발자 신평 변호사, 공정세상연구소 문열다

검토 완료

이 글은 생나무글(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
 
공정세상연구소 간판 ⓒ 신평 페이스북
 
 
공정세상연구소로 이사를 마치고 신평 변호사 ⓒ 신평 페이스북
 
 
판사 재직 시절에는 법원 내부의 비리 고발을, 로스쿨 교수로 재직하던 시절에는 로스쿨의 내부 비리를 고발해 우리 사회에 영원한 내부고발자로 알려진 신평 변호사가 광화문에 '공정세상연구소'를 열었다.
 
신평 변호사는 "공정세상의 도래를 희구하는 많은 소망들을 키워가는 플랫폼의 역할을 하려고 한다"면서 "인혁당사건의 피해자 모임인 4.9진실위원회와 통일에 관심을 가진 문인 모임인 통일문학포럼이 사무실 공간을 무상으로 쓸 수 있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신 변호사는 "우리 사회를 좌와 우로 나누어서 바라보면 그 실상이 잘 안보인다"면서 "기득권세력과 그렇지 않은 나머지를 나누어서 바라보면 아주 잘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그것이 바로 한국사회고, 공정세상연구소는 바로 이 기득권세력의 병폐를 시정하려고 만든 것이다"면서 "산업화, 민주화에 이어 대한민국 3.0 '공정세상'을 실현하려고 한다"고 전했다.
 
광화문 오피시아 빌딩 1430호에 자리한 공정세상연구소에는 공정한 세상에 뜻을 두는 사람이면 누구나 방문해서 복사, 팩스, 스캔, 컴퓨터 사용을 무료로 할 수 있다.
 
개소식은 사단법인화 작업이 마무리된 후 열 예정이다.
 
 
 

  • 이 기사는 생나무글입니다
  • 생나무글이란 시민기자가 송고한 글 중에서 정식기사로 채택되지 않은 글입니다.
  • 생나무글에 대한 모든 책임은 글쓴이에게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