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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첨단산업과-성남 판교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예상 조감도
 첨단산업과-성남 판교 e-스포츠 전용 경기장 예상 조감도
ⓒ 성남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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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가 '경기e-스포츠전용경기장' 조성지로 확정됐다. 

김용 경기도 대변인은 22일 오전 경기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미래성장 동력으로 주목받고 있는 e스포츠 육성을 위해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기로 하고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후보지 공모를 진행했다"면서 "공모 참여 4개시에 대한 공모심사위원회 심사결과 성남시가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심사위원들은 서울 근교 입지, 판교의 상징성, IT·게임기업 밀집지역, 시의 사업추진 의지와 준비의 우수성, 높은 사업이해도와 구체적 사업계획 제시 등을 우수한 점으로 평가했다"며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성남시는 7월 22일 "4개 시가 신청한 '경기도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 공모 사업'에서 성남시가 최종 선정돼 도비 100억 원을 지원받게 됐다"며 이런 내용을 포함한 앞으로의 계획과 비전을 발표했다.

시는 296억 원(도비 100억 원 포함)의 사업비를 투입해 시유지인 분당구 삼평동 626번지 판교1테크노밸리 공원 부지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건립한다.

건립 규모는 부지면적 6959㎡, 건축연면적 8500㎡, 지하 1층, 지상 3층이다.

주 경기장(400석) 비롯해 보조 경기장(50석), PC방(100석), 주차 공간(68면), 선수 전용 공간, 기념품 판매점, 사무·부속·다목적 공간, 스튜디오, 편집실, 방송조정실, 기자실이 들어선다. 게임중독 예방 상담 센터도 설치 운영한다.  

야외에서도 1500명이 경기를 관람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이를 위해 오는 2025년까지 경기장 밖 담장에 대형 미디어월(높이 12m, 길이 25m)을 설치하고 야외석을 준비한다. 

아울러 성남시는 오는 2022년 3월까지 판교에 'e-스포츠 전용경기장'을 조성하고, 국·내외 게이머가 참여하는 세계 e-스포츠 대회 유치전에 나선다. 

시는 아시아실리콘밸리의 '한 축'이 될 것으로 평가하고 대회 유치준비에 들어갔다. 

성남시, e-스포츠 대회 유치 및 국제 리그 운영 예정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용 경기도 대변인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는 김용 경기도 대변인
ⓒ 경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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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게임 산업 저변 확대를 위해 인기 e-스포츠 대회 유치전과 함께 국제 e-스포츠 리그를 운영한다. 국제대회에 나갈 성남시 프로 게임선수단도 구성해 e-스포츠 산업 세계화에 나설 계획이다. 

성남시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에 연간 12만8729명의 국내외 게이머와 팬들이 찾아와 관람료, 기념품 구매 등으로 34억5000만원(1명당 2만6800원)을 지출할 것으로 내다봤다. 

e-스포츠 전용경기장 조성으로 인한 간접 경제 효과는 생산유발 619억6000만 원, 고용유발 347명, 소득유발 112억 원, 부가가치 증가 227억 원, 세수유발 27억6000만 원으로 추산했다.

성남시는 e-스포츠 전용경기장이 들어서는 판교의 1, 2, 3 테크노밸리, 분당벤처밸리, 성남하이테크밸리, 위례 비즈밸리 등을 잇는 첨단기술 산업단지를 조성해 글로벌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지난해 10월 ▲ e-스포츠 산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4년간 100억 원) ▲ e-스포츠 문화향유 및 저변확대(4년간 20억 8천만 원) ▲ 선수 및 연관 산업 종사자 인재육성시스템 구축(4년간 13억2천만 원) 등 2019년부터 2022년까지 4년간 3개 분야 6개 사업에 총 134억 원을 투입하는 내용의 '경기도 e-스포츠 산업 육성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 가운데 경기 e스포츠 전용경기장은 e스포츠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도는 최대 100억 원 지원 인센티브를 걸고 지난 1월부터 7월 1일까지 부지 선정 공모를 진행한 바 있다.

덧붙이는 글 | 경기 미디어리포트에도 송고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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