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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한국,일본 순방을 보도하는 NHK 뉴스 갈무리.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의 한국,일본 순방을 보도하는 NHK 뉴스 갈무리.
ⓒ N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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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이 한국과 일본 순방에 나섰다.

일본 NHK에 따르면 20일(현지시각) 개럿 마퀴스 백악관 NSC 대변인은 "볼턴 보좌관이 중요한 동맹국들 및 우방국들과의 대화를 위해 오늘 한국과 일본으로 출발했다"라고 발표했다.

볼턴 보좌관은 일본에 먼저 들렀다가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는 지난 2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차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한국을 방문하려고 했으나, 베네수엘라 사태가 악화되면서 취소된 바 있다. 

NHK는 볼턴 보좌관이 이번 순방에서 일제 강제징용 배상 판결과 일본의 한국 수출 규제 등으로 악화된 한일 관계에 대해 의견을 나눌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양국의 긴장 완화를 위해 중재에 나설 의지를 나타냈고, 볼턴 보좌관도 한미일 3국 협력을 중시하고 있어 한일 관계의 갈등 해결을 재촉하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한일 관계 악화를 거론하며 "문 대통령은 내게 관여하기를 요청했고, 만약 (한일 정상) 둘 다 원한다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나는 문 대통령을 좋아하고, 아베 총리도 알다시피 특별한 사람"이라며 "그들이 나를 필요로 한다면 나는 그 자리에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관련기사 : 트럼프 "문 대통령, 한일 갈등 관여 요청... 둘 다 원하면 할 것")

한편, 볼턴 보좌관은 최근 이란과의 갈등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호르무즈 해협에서 민간 선박의 안전 확보를 위한 연합체 구상을 설명하며 한국과 일본의 동참을 요청할 것으로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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