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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 뿌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청년국제포럼"을 열고 있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 뿌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청년국제포럼"을 열고 있다.
ⓒ 윤성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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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 뿌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청년국제포럼"을 열고 있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 뿌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청년국제포럼"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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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 대만·필리핀·미국 청년대학생들이 일본군 '위안부' 관련 기록물의 유네스코 등재를 결의했다.
 
7월 20일 저녁 창원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청년국제포럼" 참가자들은 공동결의문을 발표했다.
 
청년국제포럼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이곳에서 열리고 있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대표 이경희)이 경상남도와 창원시의 후원을 받아 연 국제포럼이다.
 
최근 몇 년 사이 열리고 있는 행사로, 올해는 한국인 10명과 대만, 필리핀, 미국인 참가자가 각각 6명씩 와서 총 28명이 함께했다. 올해 포럼 주제는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 뿌리기"다.
 
20일 저녁 아리랑호텔에서는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 촉구 행사"가 열렸다. 당초에는 마산 오동동에 있는 인권자주평화다짐비 앞에서 행사를 열려고 했지만 태풍으로 장소를 변경했다.
 
이날 오후 참가자들은 토론을 거쳐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올해는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를 유네스코 기록물로 등재해야 하며, 이렇게 하는 것에 대해 일본이 방해해서는 안 된다는 내용을 중점적으로 담았다.
 
국제 청년·대학생들은 결의문을 통해 "일본군 위안부 관련 자료의 유네스코 기록물 등재를 요구하고, 일본은 과거 잘못을 인정해야 하며, 자료 등재를 방해하는 행위를 규탄한다"라고 밝혔다.
 
또 청년들은 "우리는 수천 명의 희생자들에게 자행된 역사적 부정이 반드시 일본에 의해 설명되어야 한다고 믿는다"라며 "우리는 자료와 역사적 문서에 대한 공식적인 인식을 부여하는 과정에서 일본 정부의 간섭에 반대한다"고 말했다.
 
청년들은 "유네스코는 그 권한에 따라 행동하고 일본 정부의 압력을 받지 않도록 해야 할 책임이 있다"라며 "우리는 이를 위해 자국 안에서는 물론 국제적으로 지속적인 행동을 개시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다음은 영어로 된 공동결의문 전문이다. 
 
We, the participants of the 2019 International Young Adult Forum, submit this letter to demand tgat UNESCO expedite the process of the registration of all the resources and historical documents pertaining to the issue of 'Comfort Women"- victims of Japanese Wartime Military Sexual Slavery in the UNESCO Memory of the World Program.
 
We are students and advocates who believe that the historical injustice perpetrated on thousands of victims must be accounted for by Japan.
 
We oppose the interference of the Japanese government in this process of granting official recognition to said the resources and historical documents. Japan has committed these atrocities during WWII but has so far shown no acknowledgement nor remorse for its wrongdoings.
 
It is the responsibility of UNESCO to act in accordance with its mandate and not be allow itself to be subject to the pressures of the Japanese government.
 
We shall launch sustained actions within our own countries and at the international level to press for this demand.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 뿌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청년국제포럼"을 열고 있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 뿌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청년국제포럼"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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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포럼에 참가한 청년들은 사흘 동안 다양한 주제로 토론을 벌였다. 참가자들은 "기억하고 행동합니다"는 글자가 새겨진 단체복을 입고 있었다.
 
또 대만, 필리핀, 미국에서 온 청년들은 <임을 위한 행진곡> 노래를 배우기도 했다.
 
각 나라에서 온 청년들은 여러 내용으로 발표를 했다. 지소연·김예원·김수현 학생(창원대)는 2015년에 맺은 '한일 위안부 합의'에 대해 "위안부 문제의 복합적인 성격을 충분히 포괄하지 못한 채, 단기적인 한일관계 개선을 위한 외교적 혹은 정치적 미봉책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또 이들은 "위안부 문제에 대한 사실과 책임의 인정에 관한 부분에서 일본이 언급하는 책임이 법적 책임인지, 비법적 책임인지 확실하지 않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일본의 극우 인사가 위안부 피해자들에게 행한 모욕적인 언행만으로도 '인도에 관한 죄'로 우리나라 법원이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고나현·김남희 학생(경상대)는 "한국과 일본의 역사 교과서에서 일본군 위안부 서술을 둘러싼 상황에는 차이가 있다"며 "양국의 교과서 집필자들이 관련 내용을 검토하고 이 문제를 어떻게 기술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난 퍔(Nhan Pham)씨를 비롯해 필리핀과 대만, 미국 참가자들도 발표를 통해 일본군 위안부 문제와 관련해 일본의 사과와 배상 등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김경수 경남지사는 서면으로 보낸 축사를 통해 "전쟁 중 여성인권 침해와 성폭력 범죄는 국적을 떠나 인류의 문제, 인간 존엄성의 문제다"라며 "그러한 피해가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허성무 창원시장은 "근본적인 해결책은 일본정부의 사실 인정과 진심어린 사죄와 보상, 반인륜적이고 야만적인 폭력행위가 되풀이 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교육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경희 대표는 "인권과 역사정의가 우리의 질서가 되지 못한다면 불의한 힘의 논리가 바로 우리의 미래를 지배하게 될 것"이라며 "바로 이 현실이 청년들이 보다 적극적인 역사의 주체로 나서야 할 중요한 이유다"라고 강조했다.
 
 일본군위안부할머니와함께하는 마산창원진해시민모임은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창원마산 아리랑관광호텔에서 "여성인권과 평화의 씨앗 뿌리기"라는 제목으로 "일본군 위안부 주제의 청년국제포럼"을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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