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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를 향한 나의 사랑은 무조건 무조건이야~~~'
'감자를 향한 나의 사랑은 특급 사랑이야~~~'


한낮 기온이 28도를 넘고 있는 가운데, '팔봉산 감자축제'가 열리는 현장의 열기는 더 뜨겁다. 초여름의 날씨에도 주말을 맞아 지난 22일부터 열리고 있는 '팔봉산 감자축제'에 찾아온 관광객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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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마지막날인 23일 찾은 '팔봉산 감자축제' 현장을 찾았다. 축제장 인근에서는 아이들은 물론 가족들 모두 감자캐기에 열중이다. 연신 흐르는 땀방울에도 이들은 자신들이 직접 캔 감자를 한 봉지 가득 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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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아니라 축제 현장 안에서는 어린이들만 참여해 물고기를 잡는 흥미로운 이벤트도 진행됐다. 물고기를 잡는 아이들은 감자 1박스를 받을 수 있어 특히,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가 있었다.

하지만 날이 더워서인지 한 꼬마 참가자는 엄마아빠의 열띤 응원에도 물고기는 잡지 않고 수영을 즐겨 많은 이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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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장 내에서는 감자를 비롯한 서산지역 농산물 판매장도 열렸다. 싼 가격에 감자를 구입한 관광객들은 주변에 마련된 택배서비스를 이용하는가 하면, 머리에 이고 어깨에 지고 가는 모습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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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이 축제장의 즐거움 속에서도 감자축제를 위해 고생하는 이들도 있다. 이들은 뜨거운 폭염 속에서도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방문객들에게 찐감자를 무료로 나눠주기 위해 가마니솥에 불을 지피며 연신 땀을 흘리고 있다.

축제가 시작된 지난 22일 하루만 해도 무려 1000kg의 감자를 쪄냈던 이들은 23일에도 아침부터 두 개의 가마니솥에 불을 지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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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이들은 더운 날씨에도 짜증내지 않고 웃음을 지어보인다. 땀흘리며 불을 지키는 그모습이 안타까워 "덥지 않느냐"라고 물으니 한 어르신은 웃으며 "관광객들이 우리 팔봉산 감자를 드실 생각하니 힘이 난다"면서 "뜨거우려면 화끈하게 뜨거워야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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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축제장에는 감자요리 전시회와 감자떡 시식도 열려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뿐만아니라 최근 트로트 열풍을 타고 이곳 축제현장에도 한 트로트 가수가 축하 공연을 해 관광객들은 보는 즐거움, 듣는 즐거움을 함께 했다.

이날 현장에서 만난 축제추진위원회 장관희 수석부위원장은 "감자는 우리 몸에 유익한 성분들 가지고 있어 건강에 좋다"면서 "특히 그중에서도 팔봉산 감자는 품질이 우수하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에 비해 감자값이 평균 30% 하락해 안타깝다"면서 "하지만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 뿐만아니라 많은 분들이 감자를 소비하고 사랑해 주는 것만이 어려운 농민들을 돕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팔봉산 감자는 가로림만의 해풍을 맞고 자라 영양분이 풍부하다. 그래서일까. 그 맛과 품질을 인정받아 2015년부터 올해까지 5년 연속 코리아 탑 브랜드 대상을 받는 등 대한민국 대표 감자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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