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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나선 노창섭 창원시의원과 조형래 정책위원장, 김용국 경남도당 부위원장.
 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나선 노창섭 창원시의원과 조형래 정책위원장, 김용국 경남도당 부위원장.
ⓒ 경남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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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경남도당 위원장 선거에 3명이 출마했다. 노창섭 창원시의원과 조형래 정책위원장(전 경남도의원), 김용국 경남도당 부위원장이 6월 20일 후보 등록하고 선거전을 펼치고 있다.

노창섭 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노동이 당당한 경남을 만들고, 우리 청년들이 사랑할 수 있는 경남도당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불평등 해소, 민생경제 회복, 보편적 복지 확대, 갑질 없는 대한민국과 경남을 만드는데 도당의 정책·조직역량을 집중하고 체질을 개선하겠다"고 강조했다.

조형래 후보는 이날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출마 기자회견을 열어 "노동자와 영세 자영업자들의 삶을 위협하는 지자체의 정책과 행정에 대해서는 단호히 도당의 의견을 내겠다"며 "중앙당 중심이 아닌 지역 스스로 중심이 되어 성장하는 경남의 정의당을 만들겠다. 공감과 어울림을 통해 사람을 찾고 교육해서 당의 미를 준비하는 위원장이 되고자 한다"고 했다.

김용국 후보는 "도당과 지역위원회가 유기적인 관계 속에서 활성화해야 한다"며 "지역위원회 창당 완수, 부문위원회과 의제별 위원회 활성화, 도당-지역위원회 연계사업 강화를 해나가겠다"고 했다.

당대표와 와 도당위원장, 지역위원장 등을 선출하는 이번 '동시 당직 선거'는 7월 8일부터 13일까지 당원 투표로 진행된다.

태그:#정의당 경남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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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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