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동 한 그릇
단편소설 '우동 한 그릇'은 일본 작가 구리 료헤이의 픽션이다.
1989년 1쇄를 찍었고, 2002년 57쇄까지 출간된 스테디셀러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어린 시절을 체험한 어른들과
가난을 모르고 자란 신세대들에게 '우동 한 그릇'의 각별한 의미를 되살려준다.
'우동 한 그릇'이 허구의 픽션인 반면, 필자의 저서 두 권은 모두 생생한 논픽션이다.
어제 출판사에서 곧 2쇄를 찍는다는 낭보가 왔다.
'우동 한 그릇'에 버금가는 스테디셀러가
되길 소망하며 어제 저녁은 일부러 우동을 사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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