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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열린 “생명의 원천이자 우리의 식수원, 낙동강으로 소풍가자”.
 6월 16일 열린 “생명의 원천이자 우리의 식수원, 낙동강으로 소풍가자”.
ⓒ 임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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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6일 열린 “생명의 원천이자 우리의 식수원, 낙동강으로 소풍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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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네트워크, 마산창원진해환경운동연합, 김해·양산환경운동연합은 지난 16일 낙동강에서 "생명의 원천이자 우리의 식수원, 낙동강으로 소풍가자"라는 행사를 벌였다.

200여명의 참가자들은 달성 도동서원과 황강 청덕교 아래에서 낙동강을 체험했다.

배종혁 낙동강경남네트워크 공동대표, 곽상수 포2리 마을이장, 성기욱 전 창녕환경운동연합 사무국장, 임희자 경남시민환경연구소 위원이 참가자들을 안내했다.

낙동강네트워크는 "낙동강은 1300만명 영남주민의 생명의 젖줄이며 식수원"이리며 "하지만 매년 낙동강은 공장폐수로 인한 유해물질 검출, 낙동강 8개 보로 인한 녹조발생으로 영남주민을 불안케 하고 있으며 6월 현재 녹조가 발생하였다"고 했다.

이들은 "지난해부터 낙동강의 자연성 회복을 위한 수문개방 등이 추진되면서 낙동강에 모래톱이 돌아오고 많은 다양한 동물들이 그 위에서 뛰어노는 모습을 보았다"고 했다.

이어 "하지만 올해 3월이 되면서 낙동강 보의 수문은 다시 닫히고 흐르지 못하는 강물은 다시 녹색페인트를 들이부은 것과 같은 녹조라떼로 변해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낙동강네트워크는 "영남의 젖줄 낙동강을 살리는 것이 정부와 공무원들만의 일은 아님을 인식하고 시민 스스로 젖줄을 지키기 위한 실천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했다.

이 단체는 "이번 행사를 통해 정치적인 시선이 아닌 일반 시민의 눈으로 낙동강을 바라보고 현재 물상태가 어떤지, 왜 4대강 공사가 문제이고 보를 해체 해야만 하는지에 대한 의문을 직접 현장을 찾아서 보고 느끼며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했다.
 
6월 16일 열린 “생명의 원천이자 우리의 식수원, 낙동강으로 소풍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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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그:#낙동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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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부산경남 취재를 맡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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