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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현지시간) 정밀 감식과 수색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체펠섬 코파시갓 선착장 c1 도크로 옮겨진 허블레아니호에 헝가리측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2019.6.12
 12일(현지시간) 정밀 감식과 수색을 위해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뉴브강 체펠섬 코파시갓 선착장 c1 도크로 옮겨진 허블레아니호에 헝가리측 관계자들이 모여 있다. 2019.6.12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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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수정 : 13일 오후 3시 17분]

헝가리 다뉴브강 유람선 침몰사고 현장에서 약 99km 떨어진 지역에서 시신이 수습됐다. 헝가리 경찰은 허블레아니호 선체 안에는 더 이상 시신이 남아 있지 않다고 결론냈다.

외교부와 헝가리 경찰 발표 내용을 종합하면, 헝가리 시각으로 12일 오후 6시 35분 허블레아니호 침몰사고 현장으로부터 약 99km 하류 뵐츠케와 마도차 지역 사이 유역에서 수상경찰이 시신 1구를 수습했다. 신원은 허블레아니호에 탑승했던 한국인 60대 남성으로 확인됐다.

지난 3일 한국인 관광객의 시신이 발견된 사고 현장 하류 102km 하르타 유역보다 약 3km 상류 지점이다. 이로써 유람선 침몰 사고로 인한 실종자는 3명으로 줄었다. 사망자는 23명이다.

지난 11일 사고지점에서 허블레아니호를 인양하면서 헝가리인 1명, 한국인 3명의 시신이 수습된 이후로 선체 내부 수색을 통한 실종자 발견 소식은 없는 상태다.
 
  1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내무부 브리핑룸에서 송순근 주 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과 야노쉬 허이두 헝가리 대테러청장이 허블레아니호 인양 관련 양국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6.12
  12일(현지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 내무부 브리핑룸에서 송순근 주 헝가리 한국대사관 국방무관과 야노쉬 허이두 헝가리 대테러청장이 허블레아니호 인양 관련 양국 합동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19.6.12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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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경찰청은 12일 오후 10시경 낸 공지에서 선체 조사는 종결됐으며 인양 시 발견한 4구 이외의 시신은 발견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또 다뉴브 남쪽 유역에 대한 수색 인력을 2배로 늘렸다고 밝혔다.

한편 허블레아니호를 추돌해 사고를 낸 크루즈선 바이킹시긴호의 C. 유리 선장은 구치소에서 풀려날 전망이다. 헝가리 법원의 보석결정에 대한 검찰의 항고가 12일 기각됐기 때문이다.

법원은 유리 선장의 보석을 허가하면서 일주일에 두 차례 검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아야 한다는 단서를 달았다. 당초 법원이 부과한 보석조건인 보석금1500만 포린트(약 6000만 원) 납부 및 전자발찌를 차고 부다페스트를 벗어나지 말라는 조건 역시 유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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