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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호수가 바라다 보이는 동네 능내리(경기도 남양주시 조안면)엔 다산 정약용의 고향이자 유적지가 있는 마재마을이 자리하고 있다. 마을 앞으로 큰 물줄기가 넘실거리고, 뒤로는 듬직한 예봉산과 운길산이 수호신처럼 서있는 형세를 갖춘 경치 좋은 마을이다.

아늑한 기분이 드는 마재마을은 정약용(1762~1836) 선생이 태어나 유년시절 말년을 보낸 곳이다. 부인과 함께 잠들어 있는 무덤과, 생가인 여유당, 다산기념관, 실학박물관 등이 모여 자리하고 있다. 모든 시설은 무료입장이다.
 
 정약용 선생 부부 묘역.
 정약용 선생 부부 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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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5년 7월, 우리나라 하천의 역사에서 20세기 최악의 대홍수로 기억되고 있는 을축년 대홍수로 인해 이 일대 강변마을은 파괴됐고 다산유적지는 유실됐다. 엄청난 물난리 속에 5320권 183책에 달하는 저술이 모두 떠내려가고 말았다. 후손 정규영이 겨우 <여유당집>만을 서궤에 넣어 탈출해서 다산의 묘역에 올라 대성통곡 했다는 후일담이 다산 기념관에 기록돼 있다.

다산 유적지는 품이 넓어 그늘 시원한 나무들이 많아 산책하기 좋고, 생가인 여유당 툇마루에 앉아 솔솔 불어오는 강바람을 즐기다보면 절로 여유로운 마음이 생겨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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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야 금속말을 타고 다니는 도시의 유목민. 매일이, 여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