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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9월 12일 리히터 규모 5.1의 전진에 이어 5.8의 본진이 경주에서 발생해 전 국민을 놀라게 한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그동안 경주에는 많은 여진이 있었지만, 이제 좀 잠잠해지는 듯했다.

그러나 지난 11일 밤 11시 58분경 리히터 규모 2.5의 지진이 경주 남남서쪽 9km 지점에서 또 일어났다. 기상청은 2016년 9월 지진의 여진이라고 발표했지만, 경주시민들과 경주 인근 지역 울산시민들은 불안하다.

리히터 규모 2.5는 건물 위층에서 약간 진동을 느낄 수 있고, 정지된 차량이 조금 흔들릴 정도이다. 그러나 언제 닥칠지 모르는 재난에 항상 대비는 하여야 한다. 재난은 갑작스럽게 발생하기 때문이다. 

경주지진 이후 행정안전부는 지진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철저한 대비를 강조하고 있다. 지진 발생 시 국민행동요령은 발표하였지만, 경주 지진을 현장에서 직접 경험하고 겪었던 사례를 참고하여 지진 발생 시 대처 요령을 알아본다.

지진 발생 시 대처요령에 대해서는 우선순위는 없다. 그렇지만 먼저 탈출을 해야 할 대문 등은 반드시 열어 두어야 한다. 기자는 2016년 경주 지진 이후 아파트 창문과 대문 등이 뒤틀려 문을 열고 닫는데 상당한 불편을 겪은 적이 있었다. 원인은 지진 진동으로 문과 창문 등이 전부 뒤틀려 있었기 때문이다.
 
 경주시 선도동, 지진 옥외대피소로 지정된 흥무공원 모습
 경주시 선도동, 지진 옥외대피소로 지정된 흥무공원 모습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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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년 경주지진 당시 건물외벽에서 떨어진 타일 조각들이 아직도 바닥에 그대로 있는 모습
 2016년 경주지진 당시 건물외벽에서 떨어진 타일 조각들이 아직도 바닥에 그대로 있는 모습
ⓒ 한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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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므로 지진 진동이 느껴지면 바로 아파트 출입문은 반드시 열어 두어야 한다. 그래야 탈출이 용이하다. 한창 진동이 심할 때는 움직이는 것조차 힘들고 정신이 없지만, 누군가는 바로 대문만큼은 열어 두어야 한다. 싱크대 앞에서 조리 중일 때는 가스레인지 불부터 먼저 끄고, 바로 대문 쪽으로 가서 문을 열어야 한다.

다음은 안전모 착용이다. 지진 이후 우리 집은 안전모 2개를 구입하여 항상 소파와 침실 옆에 두고 있다. 비상시 바로 착용하기 위해서이다.

오늘 12일 아침, 기자는 지진의 흔적들을 살펴보기 위해 경주시 선도동 인근 마을로 가보았다. 아직도 2016년 지진 당시 건물 외벽에서 떨어진 타일들이 고스란히 남아 있는 모습들을 보았다.

지진이 발생하면 탈출 시 건물 외벽에 있는 타일들이 떨어져 다칠 위험이 있으므로 반드시 안전모를 착용하고 나가야 한다. 나머지 행동요령들은 지진발생 시 당국의 지시에 따라 행동하고, 지진 옥외대피장소로 이동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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