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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상북도의회는 10일 오후 독도에서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회 본회의를 열고 일본의 침략 야욕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을 규탄했다.
 경상북도의회는 10일 오후 독도에서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회 본회의를 열고 일본의 침략 야욕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을 규탄했다.
ⓒ 경상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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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의회가 독도에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를 촉구하며 독도수호 의지를 다졌다.

경북도의회는 10일 오후 독도에서 장경식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60명과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등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일본의 역사왜곡과 독도 침탈 야욕을 규탄하는 독도수호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는 3.1운동 100주년과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독도가 자손만대 함께 할 우리 땅임을 국내외에 다시 한 번 천명하고 앞으로도 경북도의회가 앞장서 영토주권의 상징인 독도를 수호하겠다는 결연한 의지를 표명하기 위해 개최됐다.

독도 선착장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울릉도 출신 남진복 도의원이 울릉도와 독도 현안사업 관련 5분 자유발언을 시작으로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중단 및 독도 영유권 주장 철회 촉구 결의안 등 안건을 처리했다.
  
독도수호 결의대회에서 도의원들은 "일본 정부의 역사교과서 왜곡과 독도 영유권 주장이 대한민국 영토주권에 대한 중대한 도발행위"라며 "미래지향적인 한·일 관계의 발전과 동북아시아 평화체계 구축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규탄했다.

이들은 일본 정부에 "왜곡된 역사교육을 중단하고 초등학교 역사교과서 배부 계획을 전면 철회할 것"을 요구하고 "독도에 대한 일체의 도발행위를 중단하고 근거 없는 독도 영유권 주장을 즉각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도 "당당하고 확고한 영토주권 행사로 일본의 독도침탈 야욕에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라"고 요구하고 "경북도의회는 300만 도민과 함께 우리의 땅 독도를 후손에게 온전히 물려주기 위해 결연히 맞설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10일 오후 독도에서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회 본회의를 열고 일본의 침략 야욕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을 규탄했다.
 경상북도의회는 10일 오후 독도에서 제309회 경상북도의회 제1회 본회의를 열고 일본의 침략 야욕과 역사교과서 왜곡 등을 규탄했다.
ⓒ 경북도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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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원들과 참가자들은 흰 두루마기를 입고 '독도수호' 문구가 적힌 머리띠를 두른 후 양손에 태극기와 독도기를 들고 구호제창과 만세삼창을 소리높이 외쳤다.

장경식 의장은 "일본은 여전히 영토에 대한 제국주의적 침략 야욕을 버리지 못하고 이를 뒷받침하는 헌법개정, 방위백서 및 외교청서 발표, 역사교과서 왜곡, 다케시마의 날 연례행사 등을 통해 대한민국 고유 영토인 독도에 대한 침탈 야욕을 노골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김성진 독도수호특위 위원장은 "일본의 역사교과서 왜곡 및 독도 영유권 주장은 부끄러운 과거의 잘못을 잊은 후안무치한 일"이라고 비난하고 "우리의 소중한 섬 독도의 한 뼘 땅과 바다도 결코 양보할 수 없다는 굳은 각오로 도민의 뜻을 한데 모아 독도 수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병수 울릉군수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임종식 경북도교육감, 경북도의원 30명에게 독도명예주민증을 전달하기도 했다. 이어 독도경비대와 독도관리사무소, 독도등대 관계자 등에게 위문금을 전달하고 격려하기도 했다.

한편 도의원들은 11일 울릉군을 방문해 울릉신항 및 울릉공항, 울릉 일주도로 선형개량 공사 등 현장을 살펴보고 진행상황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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