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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4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불로천변 등을 걷는 모습.
 제4회 평화통일염원 걷기대회에서 참가자들이 불로천변 등을 걷는 모습.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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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대구에서 전쟁에 대한 상흔을 치유하고 평화와 통일을 염원하는 행사가 열린다.

<오마이뉴스>와 팔공문화원, 대구경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회 '평화통일염원 대구경북 시·도민 걷기대회'가 오는 15일 대구시 동구 봉무동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진행된다.

6.15남북공동선언일이기도 한 이날 열리는 걷기대회는 평화통일대구시민연대와 남북평화나눔운동본부가 주관하고 대구시와 대구시교육청, 경상북도가 후원한다.

행사는 통일을 염원하는 6.15코스와 평화를 염원하는 10.4코스로 나누어 진행하며 팔공산 자락인 나비생태공원(단산지)과 불로고분군, 우리나라 천연기념물 1호인 도동측백수림을 돌아온다.

가족, 연인과 함께 손을 잡고 여름밤을 함께 걷는 이번 대회는 후삼국을 통일한 고려의 태조 왕건이 팔공산전투에서 살아 후일을 도모한 길을 걷는 의미도 있다. 달빛 아래 함께 걸으면서 통일의 의미를 되새기는 의미있는 행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대구에서 진행하는 '제5회 평화통일염원 시도민 걷기대회' 포스터. 오는 15일 오후 5시 동구 봉무동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열린다.
 대구에서 진행하는 "제5회 평화통일염원 시도민 걷기대회" 포스터. 오는 15일 오후 5시 동구 봉무동 한국폴리텍대학 섬유패션캠퍼스에서 열린다.
ⓒ 조정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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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5시부터 시작하는 식전행사에는 팔공문화원 시니어악단의 아코디언 연주, 댄스, 북한문화예술인들의 공연과 함께 '평화통일' 4행시 짓기, 통일 O,X 퀴즈 등 다영한 볼거리도 제공된다.

행사 참가자들에게는 완보증과 함께 기념품, 빵, 음료수, 커피 등이 제공되고 경품추첨도 진행해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 측 관계자는 "하노이 북미회담이 결렬된 후 남북관계가 경색되고 있지만 대구·경북에서부터 통일을 위한 노력이 더욱 필요할 때"라며 "지난해보다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실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걷기대회 신청은 인터넷 홈페이지(www.통일걷기.kr) 통해 가능하고 현장에서도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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