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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2019년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하고 있는 정순균 강남구청장.
ⓒ 강남구의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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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구가 주민생활안전과 불편 개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아래 추경안)을 편성했다.

정순균 강남구청장은 10일 제277회 강남구의회 정례회에 출석해 '2019년 제2회 추경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총 488억 원 규모의 추경안에 대한 제안 설명을 했다.

정 구청장은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복지서비스, 주민 편의를 위한 시설 확충 등 주민생활안전과 불편 개선, 도시경쟁력 강화를 위한 추가 사업에 재정력을 확대했다"라면서 "이번 제2차 추경안 규모는 일반회계 482억200만 원, 특별회계 6억5000만 원으로 총 488억5200만 원"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제2차 추가경정예산의 일반회계 재원은 국·시비보조금 67억2200만 원과 순세계잉여금 291억2300만 원, 전년도이월금 123억5700만 원으로 총 482억200만 원이다.

이번 편성된 예산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다.

▲'로봇-무인이동체 융합 벤처리빙랩 구축사업'과 청년창업지원 등 청년정책 발굴 및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역삼로 스타트업밸리 구축 운영', '강남구 청년정책 활성화 지원' 등 사업에 62억 9300만 원.

▲지역 독서문화 활성화에 기여하는 '구립도서관 도서 구입', '구립 도서관 환경 개선', 운동하기에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만드는 '학교 인조잔디 운동장 개선사업', 낡은 '구립 체육시설 환경 개선사업' 등 문화·체육·관광 분야 사업에 31억9500만 원.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위기가구 긴급 복지 지원', 노인 일자리 참여기간 연장에 따른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대치동 학원가 인근 청소년 심리상담센터 신규 설치 운영 등 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지원하는 '정신보건사업' 등 보건·복지사업에는 92억5100만 원.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지점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 등 주민 건강 보호를 위한 '미세먼지 프리존 셸터 조성 사업', '취약계층 미세먼지 마스크 보급' 등 환경 분야 사업에 2억8200만 원.

▲양재천, 탄천, 세곡천과 대모산, 구룡산 등을 연계하는 '명품 강남 둘레길 조성사업', '공원·하천 내 방범용 CCTV 설치사업', '승강장 일체형 따숨소 온열의자 설치' 등 도시환경 정비, 안전하고 쾌적한 주민 생활환경 조성 사업에 157억4400만 원을 각각 편성했다.

또한 2018년도 결산 결과에 따라 국고보조금과 시비보조금 집행 잔액 반환을 위해 147억7100만 원을 편성했으며, 국·시비 보조사업 수행 방식 변경 및 내시액 변동에 따라 7개 사업은 29억 원을 감액 편성했다.

이 밖에도 주차장 노후 시설 정비 및 근무환경 개선, 불법 주·정차 단속 업무를 위한 '공영주차장 관리 운영', '불법 주정차 단속 관리 사업' 등 특별회계로 5억300만 원을 편성했다.

특별회계 재원은 순세계잉여금 5억9600만 원, 전년도이월금 5400만 원으로 총 6억5000만 원이다.

한편 지난 제1차 추경안에서 전액 또는 일부삭감된 사업 가운데 ▲조직역량 강화를 위한 감사활동 5676만 원 ▲스마트도시 조성 및 운영 4억2843만 원 ▲강남구 청년정책 활성화 지원 1047만 원 ▲장애인체육회 운영 지원 1억7565만 원은 이번 제2차 추경안에서 금액이 수정돼 다시 편성됐다.

정순균 구청장은 "강남구의회가 추경을 확정하는 대로 바로 집행이 이뤄질 수 있도록 사전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라면서 "민선7기 품격강남을 만들기 위해 강남구민과 약속한 노력들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구의회에서도 제출된 추가경정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돼 강남구민께서 체감하는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의원님들의 혜량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편성된 488억 원 규모의 제2차 추경안은 각 상임위원회별 심사와 17일부터 20일까지 활동하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오는 21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결정된다.

덧붙이는 글 | 강남내일신문 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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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내일신문이라는 지역신문에서 활동하는 기자입니다. 지역신문이다 보니 활동지역이 강남으로 한정되어 있어 많은 정보나 소식을 알려드리지 못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는 기사를 쓰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