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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유가족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 애도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 세월호 유가족 8일 오후 서울 광화문 세월호 광장에서 열린 "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 애도 촛불집회"에서 세월호 유가족들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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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 유람선 침몰, 희생자와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합니다."

8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광화문 세월호광장 기억관 앞에서 (사)4.16세월호참사 가족협의회, 4.16연대 공동주최로 '헝가리 다비뉴강 유람선 침몰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 귀환을 위한 촛불집회'가 열렸다.

세월호 유가족과 시민 100여 명이 참여한 헝가리 희생자 애도 촛불집회에는 장훈 세월호가족협의회 운영위원장, 박래군 인권재단 '사람' 소장, 세월호 유가족 정부자씨 등이 참석해 침몰 희생자 애도와 실종자 무사 귀환을 염원했다.

세월호 참사를 겪은 한 유가족은 "차마 말을 할 수 없습니다, 두 번 다시 어느 누구도 겪으면 안 되는 일을 우리는... 한사람도 빠짐없이 가족의 품에 안길 수 있도록... 간절히..."라고 적은 손팻말을 들었다.

또 다른 유가족은 손팻말에 "생존의 소식을 기다랍니다"라고 적었고, 또 다른 세월호 유가족은 "생존자 분들 하루 빨리 돌아오세요"라고 무사귀환을 바랐다. 촛불을 들은 시민들도 자유롭게 애도의 발언을 이어갔다.

한편, 지난달 29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다비뉴강에서 크루즈선과 부딪힌 후 침몰한 유람선 허블레아니호에는 한국인 33명과 헝가리 승무원 2명 등 총 35명이 승선했다. 9일 현재 지금까지 확인된 한국인 사망자는 19명이며, 실종자는 7명이다.
 
헝가리 희생자 애도 촛불 세월호 유가족 및 시민들이 8일 오후 세월호 광장에서 헝가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 헝가리 희생자 애도 촛불 세월호 유가족 및 시민들이 8일 오후 세월호 광장에서 헝가리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촛불집회를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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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미디어에 관심이 많다. 현재 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