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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울주정책포럼 발대식이 24일 오후 7시부터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열렸다. 포럼 최해기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울주정책포럼 발대식이 24일 오후 7시부터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열렸다. 포럼 최해기 상임대표가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박석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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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문화유산 국보 제285호 '반구대 암각화'와 천전리각석, 영남알프스로 불리는 천혜의 산락군, 그리고 여러 기의 원자력발전소가 동시에 있는 도농복합도시 울산 울주군.

지난 24일 울주군 주민들이 이같은 지역 특성 현안문제 해결과 지역발전을 위한 울주정책포럼 (상임대표 최해기)을 창립했다.  

이날 오후 7시부터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열린 울주정책포럼 발대식에는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참석해 강연을 했다. 손혜원 의원은 울주주민들에게 "반구대암각는 화는 세계 최고의 가치가 있다"며 "전 시민이 힘을 모아 그 가치를 실현하자"고 밝혔다.  

"세계적 가치 반구대 암각화를 차세대 먹거리로"
 
 24일 오후 7시부터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열린 울주정책포럼 발대식에서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24일 오후 7시부터 울주군청 1층 문수홀에서 열린 울주정책포럼 발대식에서 무소속 손혜원 의원이 초청 강연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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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자원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먹거리 육성 방안'을 주제로 초청 강연을 한 손혜원 의원은 이날 아침부터 울주군에 와서 반구대암각화를 둘러봤다고 했다. 

손혜원 의원은 "세계적 가치를 가진 반구대암각화이지만 시민들이 무관심한 것인지 아니면 모르는 것인지 안타깝다"면서 "이를 보전하고 계승해 문화유산 지역먹거리로 발전시키자"고 당부했다.

앞서 손혜원 의원은 박근혜 정부 때인 지난 2016년 8월 3일 울산 울주군으로 와 반구대암각화를 둘러봤다. 이어 8월 31일 당시 조윤선 장관 후보자에 대한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반구대 암각화의 역사 문화유산 가치를 설명하며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킬 것"을 당부한 바 있다.

이날 울주정책포럼 발대식에서 최해기 상임대표는 "이번 강연을 통해 울산과 울주군이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문화자원들을 보호하면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가'(라는 논점)에 대해 새롭게 인식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처럼 울주가 가진 많은 것들이 묻혀 있지 않고 꺼내서 빛나게 하는 일이나, 주민들이 힘들어하는 일을 귀담아 듣고 불편하지 않도록 하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울주정책포럼이 존재하는 이유"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발대식에는 울주군 삼남며 출신인 김영문 관세청장이 참석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김영문 관세청장은 오는 27일 울산시청에서 '관세청-울산광역시-한국AEO(기준을 충족하면 통관 절차 등을 간소화 시켜주는 제도)진흥협회' 간의 '수출기업의 해외통관 절차 간소화 등 효율적인 공인인증 지원을 위한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울산을 방문했다.

그는 참여정부 때 청와대 사정비서관 행정관으로 근무한 이력이 있어, 대표적인 친문 인사로 알려져 있다. 현재 각종 언론에서 내년 4월 총선에서 울주군 출마가 거론되고 있기도 하다.

태그:#울주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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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사관과 같은 역사의 기록자가 되고 싶습니다.